작년 12월 그델론 에윈으로 시작한 글로벌 서버가 어느덧 반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픈 당시에는 4개 서버에 많은 유저들이 몰리며 기대감 속에 출발했지만, 현재는 서버 통합을 거쳐 2개 서버만 남은 상황입니다. 그 과정에서 상당수의 유저들이 이탈했고, 지금도 자연 감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서버는 그델론1과 그델론2의 대립 구도로 운영되고 있으나, 실제 전력 차이는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MMORPG의 핵심 재미는 성장과 경쟁에 있지만, 결과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구조가 장기간 유지될 경우 중립 유저와 일반 유저들의 이탈은 더욱 빨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현재 글로벌 서버의 가장 큰 문제는 인원 부족 자체가 아니라 '불확실성'입니다.
유저들은 앞으로 글로벌 서버가 어떤 방향으로 운영될지 알 수 없습니다.
- 추가 서버 통합 계획이 있는지
-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대책이 있는지
- 글로벌 서버만의 차별화된 운영 방향이 있는지
- 세력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계획이 있는지
- 향후 글로벌 서버가 어떤 형태로 유지될 것인지
어떤 부분도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MMORPG는 결국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게임입니다.
유저들은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면서도, 서버가 앞으로 어떻게 운영될지에 대한 확신을 얻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서버의 미래가 보이지 않다 보니 "계속 투자해도 되는 서버인가?"라는 의문이 커지고 있으며, 이것이 실제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오픈 이후 프로모션은 한 달 만에 종료되었지만, 함께 시작한 혈맹원들과의 관계와 글로벌 서버에 대한 애정 때문에 지금까지 캐릭터를 유지하며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유저들은 이미 충분히 충성도가 검증된 유저들입니다.
지금 글로벌 서버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과금 상품이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유저들이 앞으로를 기대할 수 있는 명확한 방향성과 비전입니다.
현재 글로벌 서버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과금 유도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점에서라도 글로벌 서버의 향후 운영 계획과 방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유저들과 소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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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쥐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그럼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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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에르디 작성시간 26.06.09 박쥐형 조만간 또 아이디 빌려서 방송켜겠구만 보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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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쥐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에르디 형 어디서 맞고 다녀? 피해의식 무슨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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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빈라덴 작성시간 26.06.09 박쥐형안녕하세요! 혹시 한손검 스킬 어찌써야되는지 알쑤잇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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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애국보수 작성시간 26.06.09 박쥐형 이건 번왼데 아키워 역대지존 시즌2 언제 올려줄거임 그 숏츠 좀 빨리 또 만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