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자마자 재밌는 꼴 보네요

[이셀리아]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전 현재 자게에서 거론되기 시작한 공격 길드에 소속되어 있다가 

개인 사정으로 라인 생활 접어두고 조금 조용하게 게임하고자 친구들과 길탈한 유저이구요.

(길드와의 트러블로 나온 건 아닙니다. 탈퇴한 이후에도 길마로 고생하셨던 구동씨랑 간간히 갠톡 주고받았었고 접고 떠나는 그날 밤에 마지막 인사도 나눴습니다. 길드에선 저희를 어케 보고 계실런지 모르겠지만, 딴에는 매듭 잘 지으려는 성의는 보이고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댓글 보니까 그건 아닌것 같아 씁쓸하군요)

지금은 소규모 섭이전을 통해 본캐만 타 섭 중립길드로 이동하여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게시물의 인게임 채팅창에 올라와 있는

측실력실 캐릭을 부캐로 키우는 유저와 친구 사이구요.

측실력실은 애석하게도 이전 티오가 모자라서 이오 5섭에 남아 있었죠.

암튼, 사건의 발단은

이겁니다..

하쿤씨

저희 라인길드에서 이탈한 이래로 통제 저촉되는 행동 일절 한 적 없고,

딱히 트러블도 없었는데 캐릭 죽여놓고 

죄송해용 한 마디로 사과할 거 다 한거예요?

왜 칼 꼽은건지 일언반구 말 한마디도 없이

그냥 거기서 한 소리 더 들었다고 삔또상했답시고

방금 사과했잖아요 그래서는 도대체 어디서 배워먹은 사과표현인가요?ㅋㅋ

그래놓고 꼬우면 일대일 뜨자는데 32만 투력인가로 16만 투력 부캐한테 그딴소리하기 안 쪽팔립니까?

누가 보면 쟁 엄청 좋아하는 냥반 같네요 ㅋㅋ

뭐...

댁이 길드에 합류한 지 얼마 안되어서

측실력실 캐릭 주인이 길드에 함께 몸담았던 전 길원이었던걸 몰랐던 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해봤지만,

그래도 최소한 같은 길원이 안부 인사 나누는 모습 보이면

대충 입 열기 전에 이게 해도 될 소린가 싶은 생각 한번쯤은 해볼법도 한데

그런 배려조차 없는 시점에서 이미 아닌것 같구요.

자기 길원 욕먹는답시고 바로 단체로 우르르 몰려나와서

입으로 우주방어 하는 뒷 채팅 사진보고 얼 타서 할말을 잃었네요 ㅋㅋ

같이 겜하던 사람한테 이 게임이 애니팡이랑은 다르다느니 하는 조롱이나 처 날리고ㅋㅋ

보는 제가 짜증이 날 지경이네요.

구동씨 게임 접자마자 길드 방침 그냥 막 나가는걸로 바뀌었어요?

서버내에서 통제는 할 지언정 최소한 다른 사람들이랑 트러블은 안 일으키려고 하던게 기존 룰이었을텐데?

댁들이 뒤에서 우리에 대해 딴 소리가 나와서 적대적으로 들이박으신건지

아니면 중립이라고 생각하고 걍 만만하게 본 건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실망스러운 대처네요ㅋㅋ

이렇게 정 떼게 하시려는건가요?

[쯤바tv]

구동형 나가니 별 ㅎㅈ들이 난리치네..

[닉네임이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2만으로 16만한테 1:1뜨자함?ㅋㅋ
니 본캐가져오라했잖음
근데 니가 34만은 되야지 나랑 비빌걸?
그리고 수정좀 , 나 32만 아니고 30만임

[고종혁]

하군님 그새 투력 많이올리셧네 나만 안올라 ㅜ

[우비비]

잘지내고싶은데 이러면 곤란하죠?ㅋㅋㅋㅋ 이러면서 시비건거같은데 뭘잘했다고 캡쳐를 올렸지..

[감기약]

잘지내고싶은데 이러면 곤란하죠? << 중립이 라인길드한테 한번 죽었다고 이 멘트 날리면 보통은 바로 적대 + 풀 통제 갈기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