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18 마당바위까지 1230미터
▽ 이 일대를 일컬어 서풍받이라고 한다. <왕대사전>
▽ 하늘전망대
신선들의 휴식처란다.
▽ AI에게 대갑죽도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더니 답신이 왔다.
『 대청도 앞바다의 대갑죽도(大甲竹島)는 작은 바위섬으로, 서풍받이 하늘전망대에서 잘 보입니다.
주민들은 예로부터 이 섬을 바라보며 고기잡이 나간 가족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사람의 옆얼굴이나 입을 벌린 사람의 모습과 닮았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대갑죽도는 대청도 사탄동 앞바다 약 3km 해상에 위치한 바위섬으로, 갑옷을 입은 모습과 비슷해 '갑죽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왕대나무님께서 대청도에 관심이 많으시니, 원하시면 대갑죽도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서풍받이·하늘전망대 위치 사진도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안 보냈다는 결론이다.
▽ 하여 이게 깅가하여 사진 하나 올린다.
나이키 신발 아녀?
▽ 이건 무엇?
바위이다.
정답이네...
▽ 옹진군 대청도에 위치한 서풍받이 탐방로 전경이다.
서풍받이는 서해에서 불어오는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약 100m 높이의 거대한 해식 절벽이다.
이곳은 10억 년의 세월 동안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웅장한 절경으로 유명한 트레킹 명소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옥죽동 해안사구와 나이테 바위가 있는 농여해변이 있다.
▽ 바다 나으리
한번 들은 것은 잊어먹지 않는 머리의 소유자이다.
▽ 유연숙
▽ 앞으로 더 가야혀?
▽ 큰 바위에 눌려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원숭이
▽AI에게 물어보니 거북바위란다.
거북바위?
AI?
그놈 믿지마라..
순 엉터리 조언자이다.
▽ 14:30 마당바위까지 400미터
▽ 미겡이 언니
▽ 김민희
▽ 마당처럼 넓은 마당바위
▽ 뭐라고 썼어?
읽어보샴
▽ 강프로
▽ 이게 마당바위이다.
마당바위는 대청도 서쪽 해안에 있는 넓고 평평한 바위로, 마치 넓은 마당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파도와 바람이 오랜 세월 깎아 만든 독특한 지형으로 대청도의 대표적인 지질 명소 가운데 하나이다.
▽ 서완실
▽ 병판대감 산대장
▽ 연숙과 진수
▽ 돌탑
▽ 갈대원 쪽으로
▽ 이곳이 갈대원이다.
갈대원은 대청도의 대표적인 트레킹 명소인 '서풍받이' 산책 코스 내에 있는 자연 분지지대이다.
거대한 기암괴석과 절벽이 펼쳐지는 거친 서풍받이 해안 지형과 대비되는, 조용하고 아늑한 초록빛 풀밭(또는 갈대밭)이 조성되어 있어 트레커들에게 숨은 힐링 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 계단을 따라 오르니
▽ 목적지까지 아직도 20만 밀리미터 남았다는 이정표가 겁을 주고 있다.
그렇다고 누가 겁을 먹을 줄 알았더냐.
▽ 멍석길을 지나니
▽ 아까 우리가 지나갔던 이정표가 반겨준다.
갔다 오니라고 고생했다고 함시로
▽ 해병 할머니 묘소가 길을 막고 못 가게 한다.
나는 취재 안할꼬여?
하고 있짢유.
대청도의 해병 할머니는 고(故) 이선비 할머니로, 1951년 해병대가 대청도에 주둔한 이후 약 60년 동안 해병 장병들을 친손자처럼 돌봐 주신 분이다.
이선비 할머니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해병들의 군복을 수선해 주고, 밥을 지어 먹이며, 편지를 대신 부쳐 주거나 고민을 들어주는 등 장병들의 어머니 역할을 했다.
장병들은 자연스럽게 할머니를 "해병 할머니"라고 부르게 되었다.
2012년 향년 87세로 별세하셨으며, "손자 같은 해병들의 손에 의해 묻히고 싶다"는 유언에 따라 해병들의 배웅 속에 영면하였다.
해병대는 할머니의 유품과 사진 등을 역사관에 보존하고 있다.
대청도 주민들과 해병대 사이의 끈끈한 정을 상징하는 인물로 지금도 많은 해병들이 기억하고 있다.
▽ 달구지와 만나다.
◇ 이동로
- 15:45 광난두 정자각 출발
- 15:51 숙소 도착
- 이동거리 : 2km
- 소요시간 : 6분
- 머문시간 : 1시간 7분
▽ 이곳은 청실
▽ 요기는 홍실
잠시도 그냥 있지 못하는 젊은이 왕대
뭐 취재거리 없나 사방을 두리번두리번 세리번 네리번 ????
▽ 염소 한 마리가 걸려들었다.
염소는 포유류 소과에 속하는 초식동물이다.
소나 양에 비해 척박하고 거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며, 나뭇잎이나 풀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영리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고소공포증이 전혀 없는 동물로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
고기(흑염소 등 보양식)나 젖(산양유)을 얻기 위해 축산용으로 많이 기르며, 최근에는 잡초 제거용이나 반려동물로 키우기도 한다.
▽ 삼각산 철탑
◇ 이동로
- 16:58 숙소 출발
- 17:05 식당(바다식당) 도착
- 이동거리 : 3km
- 소요시간 : 7분
- 머문시간 : 31분
▽ 대청도에서의 마지막 식사장소
▽ 오늘의 메뉴
건배제의를 하라네.
올해 40대 중반의 젊은이라고 소개해 빈축을 샀지 머여.
건배와 동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숙소까지 걸어가겠다고
위하여 하면 답은 나는 젊다.
세상은 마음먹은 대로 다 되는 건 아니지만 마음이 시키는 대로 간다는 말이 있다.
일체유심조
내가 젊었다고 생각하고 자꾸 떠벌이면 세포가 속아 준다네.
그 선두에서 천방지축 휘집고 다니는 어느 미친놈의 넋두리로 생각하기 바란다.
◇ 이동로 <도보>
- 17:31 식당 출발
- 18:14 숙소 도착
- 이동거리 : 3km
- 소요시간 : 43분
▽ 식당을 찍고
▽ 도보길이 짱이다.
▽ 해당화와 만나다.
우리 어렸을 적 안면도 바닷가에는 해당화가 지천으로 널려있었다.
꽃이 지고 나면 열매가 열리는데 따서 먹으면 기가 막혔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어렸을 적 추억을 곱씹으며 따 먹어봤는데 그 맛이 아니었다.
▽ 이 좋은 길을 놔두고 차를 타고 오는 사람들 안 됐다.
▽ 계단은 뛰어오르고
▽ 누구십니까?
나?
느티나무여
나는 왕대나무인데
우리 나무끼리 친구 합서
▽ 해병대가 주둔하고 있는 곳이라 군용 무기가 버티고 있다.
M47 패튼전차이다.
M47 패튼(Patton)은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미국이 개발하여 냉전 초기 동맹국들의 주력 방어선 역할을 했던 1세대 주력 전차(MBT)이다.
미국의 명장 조지 S. 패튼 장군의 이름을 딴 '패튼 시리즈' 중 M46의 뒤를 이은 두 번째 전차이며, 대한민국 육군 역사에서도 초기 기갑 전력의 핵심을 담당했던 아주 의미 깊은 기종이다
▽ 대청도
시간이 되면 섬 한 바퀴를 돌고 싶은 생각이 굴뚝이다.
야 돌았냐? 돌게 헐 ~~~
▽ 동내동 표지석을 찍고
▽ 가다가 만난 해병대 용사들
그런데 걸음이 거북이이다.
젊은 군인들의 발걸음이 그기 뭐냐.
비켜달라고 말하려는데 좌로 방향을 바꾸어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 다시 만난 예술작품
작품명을 하나 붙이고 가야 할틴디.
작품명 : 무제????
▽ 통발이 나란히 나란히
▽ 서내동을 찍고
▽ 18:14 숙소도착
▽ 도착하여 한 10분쯤 기다리니 우리 팀 달구지가 도착한다.
그런데 차에서 내리는 인원이 얼마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80이 넘은 노인이 걸어가는데 어찌 차를 타고 올 수 있느냐며 걸어오고 있단다.
달구지 주인 왈 식당에서 여기까지 걸어오는 팀은 처음 본다며 기억하겠단다.
▽ 오늘도 이렇게 하루는 지나가고 있다.
진선미 양(?)께서 무슨 그리도 잼난 야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