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사랑 / 청송 권규학
혼자 품으면 작아도
나누면 배가 되고
소유할 순 없지만
주고받을 수 있는…
곁에 없어 늘 그립지만
돌아보면, 같은 자리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고
즐거운 듯 가슴이 아픈…
하늘이 내린 축복일까
지옥이 준 형벌일까
혹여 병 주고 약 준 건 아닌지
그대를 사랑한 것이…
두렵고 힘든 세상
얽매는 '채움'이 아닌
비우는 '자유'를 만끽하며
꿋꿋이 이겨낼 수 있게 하는.(260621)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부산향기 작성시간 26.06.23 낡은 사랑을 잘 간직한다면 거기에서 파생되는 것들이 무궁 무진 해 지는 듯 합니다.
공감가는 글 즐감하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청송 권규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2 반갑습니다.
월요일 아침입니다.
6월도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았네요.
새삼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며 나날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 이어가소서~!^^*~ -
작성자삼지구엽초 작성시간 26.06.22 세월이 낡은 맘큼,, 자연스레, 퇴색되어 가는 그때,, 그 사랑아 ~~ ㅎ, ! ~ ~
-
답댓글 작성자청송 권규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반갑습니다.
밤이 깊어가는 시간입니다.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하시고 알찬 내일 열어가소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