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ners' Greatest Players - 22. Emmanuel Petit

필드에서 두명이 조합이 엄청난 효율성을 보여줄때의 즐거움이 있을것이다. 엠마누엘 프티와 패트릭 비에이라가 이런 파트너였다. 이 프랑스에서 온 미드필더는 1998년 더블을 가져다주었고 아스날팬들은 기꺼이 그에게 22위 자리를 주었다.
아르센 벵거는 원래 모나코 시절 프티를 쓴적이 있다. 당시 그는 10대선수였다. 그는 원래 수비수였으나 런던에 오면서 다른 자리를 주었다. 프티의 포지션 이동에 문제를 삼는 이들도 있었지만 그는 인내하면서 옳은 방향으로 갔다. 그리고 왼발잡이었던 그는 깊숙히 파고들어가서 아스날의 공격스타일에 맞는 플레이를 했다. 수비와 공격을 오가며 플레이하는것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고 수비수들을 상대할때도 레이저와 같은 날카로움의 정확성을 보였다.
프티의 게임은 지능적이었고 힘을 바탕으로 했다. 그가 수비수로 뛸때 배운 포지셔닝은 나무랄데 없었고, 팀 메이트들이 공격을 나갈때 2선에서 역습을 방지해주는 커버링도 담당했다. 그는 태클도 잘했고 공이 없을때의 움직임도 탁월했다. 프티의 첫시즌에서 타이틀 레이스를 달리는동안 그는 그의 힘이 절정에 달했고 아스날은 우승을 차지했고 그는 4월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트로피 두개도 저절로 따라왔다.
그의 영향력은 클럽 밖으로도 향했다. 그는 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우승을 했고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어시스트 두개를 하기도 했다. 팬들은 등번호 17번인 그를 자랑스러워 했고 28세의 그는 절정에 달해있었다. 그보다 젊은 패트릭 비에이라와 함께하는 아스날의 중원의 미래는 빛나보였고 실제로 미래는 그러했다. 하지만 프티는 그곳에 속하지 못했고 2000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후 런던으로 돌아오는데 아스날은 아니었고 첼시였다.
이름 : 엠마누엘 프티(Emmanuel Petit)
1970년 9월 22일생, 프랑스 Dieppe출생.
포지션 : 중앙미드필더.
아스날에서의 커리어 : 1997~2000년까지 118경기에 출장해 11득점.
아스날에서의 트로피 : 리그(1998년), FA컵(199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