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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음악자료실

[스크랩] 비발디 칸타타 RV 684 -슬픔의 성모

작성자김미리(바실리아)|작성시간11.04.16|조회수212 목록 댓글 0

 

 

Cessate omai cessate, RV 684

비발디 칸타타 RV 684 
그만 둬라, 이제는 끝났다
Antonio Vivaldi (1678 - 1741)

 

 

RV 684 - 전악장 연주

Cessate, omai cessate (I), 
cantata for voice, strings & continuo, RV 684
 Track Time: 12m : 4s 
 Date Recorded: 06/1995 
 Ensemble: Ensemble 415
 Performer: Scholl, Andreas Instrument: Countertenor
 Label : Harmonia Mundi (France)

1. Largo e sciolto. Cessate, omai cessate   
그만 두어라, 이제는 끝났다
2. Larghetto & Andante molto Ah ch'infelische sempre  
왜 나의 슬픔 외에는 원치않는가
3. Andante. A voi dunque ricorro orridi specchi  
4. Allegro. Nell'orrido albergo ricetto di pene


.
≪슬픔의 성모≫로 알고 있는 Stabat Mater(‘어머니가 서 계셨다.’)의 가사는
성서 내용(요한 19, 25 -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가 서 계셨다.”)
에 근거하며, 가톨릭 교회에서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9월 15일)에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문이다.
이 기도문으로써 많은 작곡가들은 훌륭한 성음악을 남겼다.
이 음악은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을 비롯하여,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사순절과 십자가의
길 예절 행렬 등에서 주로 연주된다. 가톨릭 교회의 사제이며
음악가인 Vivaldi 작곡의 ≪Stabat Mater(슬픔의 성모)≫는
라틴어 기도문의 내용에 충실한 작품으로서
그리 길지 않는 9개의 곡들로 짜여져 있다.

슬픔의 성모

(stabat mater)

 

26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페르골리지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슬피우는

성모마리아에게

바치는 슬픔의 성모를 최후의 작품으로 남겼다

 

1736년 페르골리지는 병든 육신을 이끌고

폿시오리의 프란시스크 수도원에 몸을 맡긴다

 

엄습해 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며

얼마나 어머니를 그리워했을까?

 

자신이 죽으면 아들의 시신을 안고 통곡할

어머니의 비통해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눈물의 오선지 위에 꺼져가는 마지막 혼을 불태웠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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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ann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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