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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어요

작성자필립초이|작성시간26.06.22|조회수27 목록 댓글 1

역시 달은 너무 같다. 영국 돌아오기도 싫고 다시 회사 출근하기도 싫었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인지라 다시 비행기에 몸을 실어 집으로 돌아왔고 다시금 이곳이 집임을 느꼈다.

만에 만난 우리 강아지는 엄청 울었다. 미안하다. 다음에는 진짜 새끼로 태어나서 같이 다니자.

이번 여행은 심심 자체였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가족 모두 건강 검진도 받았고 부모님과 오랜 시간 함께 지낸 것도 좋았다. 다시 이곳으로 보내는 마음은 많이 무겁고 서운하셨을 거다.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기 만을 바랄 뿐이다.

따님들은 신나게 카드를 긁어댄 싶다. 분명 여행 경비와 구매 까지로 항목을 제한했지만 그간 맘에 뒀던 것까지 적지 않게 구매한 내역이 여기저기 눈에 보인다. 아빠는 재벌이 아니다. 당분간 열심히 방을 메꿔야 싶다.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아무래도 스스로의 변화가 필요한 같다.

2022 8개월간 10kg 이상을 뺐었는데 전부 reset되고 말았다. 리듬이 무너지고 나니까 다시 복구가 어려웠다.

연초부터의 계획이었지만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갈피를 잡았던 같다. 지금은 그런 부분에서 다소 자유로워진 기분이고 늦추면 같아 바로 시작했다. 목표는 10kg 씩 3년내 정상 무게로 돌아가는 거다.

 

될지는 모르지만 시작도 수는 없지 않을까…. 오늘 아침도 5시반에 일어나 시간 걷고 출근했다. 상태는 다소 메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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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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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수철 | 작성시간 26.06.22 잘 도착하셨고 운동도 시작하셨으니 금상첨화입니다 ^^
    저도 5 키로 정도 빼려고 노력 중이나... 참 어렵네요 ^^;;;
    저는 이제 퇴근합니다. 내일 새벽부터 달려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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