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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BBS

허리 끊어질뻔했다.

작성자BBLT쓰렉씨|작성시간08.01.12|조회수49 목록 댓글 10

 

12월 29일 주문했던 책상.  3일전 그제서야 도착했다. -인터넷으로 "싸네" 하고 사서 보니 내가 직접 나사돌리고 조립하는 거였다.. -,-;;

 

아침 9시부터 일어나서 열심히 뜯고 나사돌리고 조립해서.

이제 컴터 연결하고 전에 있던 책상 밖에다 내다 버리고.

프린터연결 스캐너 전화기 스피커 이것저것 다 연결하고 후아=3. 아직도 오른손이 부들부들 하다.

허리가 부들부들 다리는 파르르르.

텅 빈 집에서 혼자 방에다가 책상 들어서 내다 버리고. 다시 책상 옮기고 하니깐..

(그래도 역시나 난 힘 하난 짱인거 같다)

이제 책상도 제위치에 있고 컴퓨터도 다시 연결했고

(12월 말부터 컴터를 못쓰고 있었기 때문에.. 이젠 제대로 쓸 수 있겠다! 얏호-)

 

그러다보니 1시..

배고파서 짜파개티 끓이고. 싱크대에 물조절하려고 물 버리다가 순간적으로 팔에 힘이 풀려서

면발을 하수구에 처박았다....

아 진짜..이상하게 의외로 별거 아닌 "이런 순간이" 후아 =3 살아있어 뭐하나. 라고 생각하게 된단말야...

 게다가..하수구 수채구멍에 걸린 면발들을 보면서...순간 다시 꺼내 먹을까.. 라고 3초 망설였음(진짜로)....

 

결국 수채구멍의 면발은 음식스레기봉지에 다시 담고...

졸라 분노한상태로, 짜파개티를 하나 더 끓여고,

 양념스프 하나넣을꺼, 오전에 나사박느라 힘다빠진 내 자신을 혼내줄겸해서.

 양념스프 두개 넣었다.

 

 

 

 

 

 

읏. 졸라 짜다.

혓바닥이 텍사스 지역 에서 태양빛에 3일 밤낮을 쬐어온 고탄수 고단백 고나트륨 육포 가 되는 것 같다.

 

아.아... 잘못했어요..

 

이따 공연까진 물좀 많이 먹어야겠다.

 

그나저나. 책상 옮기느라고 지저분해진(사실은 원상복구?)

방은 언제 치우냐..

 

 

어쩄든 공연장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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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BLT쓰렉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1.13 흐트러진 정신력을 자책하는거랄까
  • 작성자ISSUE | 작성시간 08.01.14 아쉽다...........보낼수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BBLT쓰렉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1.15 이봐이봐,,이거.....-_-
  • 작성자오라걸 | 작성시간 08.01.14 지못미.. 짜파게티
  • 작성자BBLT쓰렉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1.15 지못미. 으 힘들게 습득한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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