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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방

대종경 신성품 7장(도가에서 신심을 먼저 보는 이유)

작성자坤山(水原)|작성시간26.06.08|조회수12 목록 댓글 1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도가에서 공부인의 신성을 먼저 보는 것은 신(信)이 곧 법을 담는 그릇이 되고, 모든 의두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되며, 모든 계율을 지키는 근본이 되기 때문이니, 신이 없는 공부는 마치 죽은 나무에 거름하는 것과 같아서 마침내 결과를 보지 못하나니라. 그러므로, 그대들도 먼저 독실한 신을 세워야 자신을 제도하게 될 것이며, 남을 가르치는 데에도 신 없는 사람에게 신심 나게 하는 것이 첫째 가는 공덕이 되나니라.]

어구해석
신(信) : 믿음성이 있고 성실함. 신은 원래 타인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외면적인 일인데 논어에 와서는 이것이 충이 되어 내면적인 성심의 자각이 되었다. 인간으로서 내적 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성실함 마음을 의미하며 그에 의하여 거짓 없이 언행하는 것이 신이다. 곧 종교적 신앙처에 귀의함 또는 부처의 가르침을 믿음으로서 마음이 맑고 깨끗하게 되는 것을 가리킨다. 원불교에서는 공부의 요도인 팔조(八條) 중 진행사조의 하나로 “신이라 함은 믿음을 이름이니 만사를 이루려할 때 마음을 정하는 원동력”이라고 정의했다. 한편 종교의 기본 요건인 신앙심과 같은 의미로 사용하여 신앙의 대상을 믿는 마음을 의미하는 ‘신심’을 줄인 개념으로도 사용된다.
의두 : 화두(話頭)ㆍ공안(公案)과 같은 뜻. 일원상의 진리를 깨치기 위해 갖는 큰 의심. 대소유무의 이치와 시비이해의 일이며, 과거 불조의 화두 중에서 의심나는 제목을 연구하여 감정을 얻게 하는 것이니, 이는 연구의 깊은 경지를 밟는 공부인에게 사리 간 명확한 분석을 얻도록 함이요”라 했다. 그러므로 수행인의 근기 따라 의두는 각각 다를 수가 있다. 의두는 불보살이 깨친 오묘 불가사의한 진리의 세계를 언설로써는 어떻게 표현해서 가르치기 어렵기 때문에 방편으로써 어떤 문제를 제기하여 그것을 계속 연마하고 궁구하여 마침내 진리를 체득하게 하는 방법이다.
원동력 : 사물의 활동을 일으키는 근원이 되는 힘.
계율 : 자신의 수도를 위해 스스로 경계(警戒)함의 의미와 교단의 질서를 위해 법규에 따라 규율(規律) 있게 함의 의미가 모두 종합되어 있다. 계율은 불교, 원불교와 함께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등에도 있다. 원불교에서는 계율로서 교도에게 보통급십계문ㆍ특신급십계문ㆍ법마상전급십계문 등 삼십계문을 부여하고 있으며. 법강항마위 이상인 법위자에게는 각각의 처지와 장단에 따라 심계(心戒)를 두도록 하며 교단의 질서 유지와 행정 관리를 위해 법규를 두고 있다
공덕 : 악을 제거하는 것을 공(功), 선이 가득한 것을 덕(德)이라 한다. 좋은 일을 많이 쌓은 공(功)과 불도(佛道)를 깊이 수행한 덕. 불도를 닦아서 이룬 공덕을 다른 사람에게 미쳐가게 하는 일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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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안성준(대구) | 작성시간 26.06.08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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