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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경 신성품 8장(삼보신앙으로서의 자력신과 타력신)

작성자坤山(水原)|작성시간26.06.09|조회수13 목록 댓글 1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삼보(三寶)를 신앙하는 데에도 타력신자력신의 두 가지가 있나니, 타력신은 사실로 나타난 불(佛)과 법(法)과 승(僧)을 사실적으로 믿고 받드는 것이요, 자력신은 자성 가운데 불과 법과 승을 발견하여 안으로 믿고 수행함이라, 이 두가지는 서로 근본이 되므로 자력과 타력의 신앙을 아울러 나가야 하나, 공부가 구경처에 이르고 보면 자타의 계한이 없이 천지 만물 허공 법계가 다 한 가지 삼보로 화하나니라.]


어구해석
삼보(三寶) :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세 가지 보물이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가 말해지고 있으나, 불교에서는 불보(佛寶)ㆍ법보(法寶)ㆍ승보(僧寶)를 말한다. 불보는 진리를 깨친 모든 부처님, 법보는 모범되고 바른 부처님의 교법, 승보는 화합하고 깨끗한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수행하는 사람이라는 뜻. 이 삼보에 돌아가 의지하는 것이 삼귀의이다.
타력신 : 타력에 대한 믿음. 곧 일원상·부처님·하나님 등 절대자의 위력을 믿고 의지하여 구제받고 성불할 것을 믿는 것. 그러나 타력신에만 의지하거나 자력신만으로는 참다운 신앙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자타력 병진신앙을 해야 큰 힘을 얻게 된다.
자력신 : 자성청정(自性淸淨)한 불성(佛性)을 스스로 발현하여 진리(法身)와 일치하려는 신행. 일반적으로 자기 본성의 힘을 믿고 스스로 닦고 행하여 지혜와 복락을 얻는 신앙. 자성삼보, 곧 자기의 자성 속에서 불ㆍ법ㆍ승 삼보를 발견하여 믿고 수행하는 것으로, 자성 속의 불은 각(覺), 법은 정(正), 승은 정(淨)이라는 뜻이다. 자력신과 타력신은 서로 근본이 되고 도움이 되므로, 아울러 신앙하고 수행해야만 원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구경처 : 나와 부처, 나와 진리, 나와 경전, 나와 자연이 하나가 되어버린 경지. 우주의 모든 것이 하나가 되어버린 진리의 궁극처.
계한 : 한계(限界). 땅의 경계. 계한없다는 말은 한량 없다. 무한하다는 뜻.
허공 법계 : 보이지 않는 진리를 텅 빈 허공에 비유한 말. 진리는 허공과 같아서 텅 비어 있으되 모든 법과 조화를 다 포함하고 있다. 소태산대종사는 “천지만물 허공법계가 다 부처 아님이 없다”고 했는데, 이때의 허공법계는 보이지 않는 진리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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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안성준(대구) | 작성시간 26.06.09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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