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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경 신성품14장(변화없는 신성과 사제 관계)

작성자坤山(水原)|작성시간26.06.15|조회수16 목록 댓글 1

대종사 설법하실 때에 김 정각(金正覺)이 앞에서 조는지라,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앞에서 졸고 있는 것이 보기 싫기가 물소 같다.] 하시니, 정각이 곧 일어나 사배를 올리고 웃는지라,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 동안 정각에게 정이 떨어질 만한 야단을 많이 쳤으나 조금도 그 신심에 변함이 없었나니, 저 사람은 죽으나 사나 나를 따라 다닐 사람이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제자로서 스승에게 다 못할 말이 있고 스승이 제자에게 다 못해 줄 말이 있으면 알뜰한 사제는 아니니라.]



김 정각(金正覺) : 법호는 선타원(善陀圓). 1984년 3월 13일 전북 전주에서 부친 학경(學敬)과 모친 김순성화(金順成華)의 딸로 출생. 임덕봉과 결혼 후 딸 하나를 두고 부군과 사별하여 어려움을 겪던 중 보천교에 입문했다. 이후 송적벽의 인도로 소태산대종사 문하에 입문했다. 1925년(원기10)경 전무출신을 단행하여 영산에서 근무했다. 1927년(원기12)부터 8년간을 총부 공양원으로 근무하며 소태산의 식사를 수발했다.
김정각은 유난히 잘 졸았다. 법석에서 제일 앞자리에 앉아 졸고 있는 그와 관련한 법문이 신성품 14장이다.
물소 : 소목 솟과에 속한 포유류 짐승. 몸집이 크고 육중하여 어깨까지의 높이가 1.5m를 넘는다. 몸은 윤이 나지 않는 검은색이나 진회색이고 털이 거의 없다. 가로질러 2m에 이르는 커다란 뿔은 바깥쪽을 향해 위로 뻗다가 끝으로 가면서 서로 가까워진다. 뿔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소와 비슷한 모양이라고 볼 수 있지만 얼굴에 비해 몸통이 크고, 목이 길다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사배 : 법신불 사은 앞에서 자기가 염원하는 것을 엎드려 비는 것. 천지은·부모은·동포은·법률은 사은에 헌배하는 의미. 불전헌배와 기원문이나 기도문 낭독 후에 사배복고를 한다
사제 : 스승과 제자. 법계상의 아우. 자기보다 나중에 입산한 사승(師僧)의 도제(徒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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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안성준(대구) | 작성시간 26.06.15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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