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원불교방

대종경 신성품15장(하늘에 사무치는 지극 신성)

작성자坤山(水原)|작성시간26.06.16|조회수18 목록 댓글 1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내가 오늘 조실에 앉았으니 노 덕송옥(盧德頌玉)의 얼굴이 완연히 눈 앞에 나타나서 얼마동안 없어지지 아니하는 것을 보았노라. 그는 하늘에 사무치는 신성을 가진지라 산하가 백여 리에 가로 막혀 있으나 그 지극한 마음이 이와 같이 나타난 것이니라.]

어구해석
조실 : 종법사가 거처하는 집. 사원에서 주지가 거처하는 사방 1장(丈) 정도 크기의 방으로 방장(方丈)이라고도 한다. 방장이라는 말은 옛날에 유마힐 거사가 사방 10척되는 방에 3만 2천 사자좌를 벌여놓았다는 데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노 덕송옥(盧德頌玉) : 법호는 현타원(賢陀圓). 전북 남원시 원천리 출생. 대산종사의 조모(祖母). 16세에 전북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의 호월 김용성(湖月 金龍聲)과 결혼하여 3남 1녀를 두었다. 1924년(원기9) 소태산대종사가 진안 만덕산에 머무를 때 최도화의 인도로 11세의 장손자인 대산과 함께 소태산을 만나 불법연구회에 귀의하여 만덕산 초선(初禪)에 참여했다. 이후 총부 선방(禪房)에 왕래했으며, 자택에 교무를 모셔다가 법회를 여는 등 교당 설립을 추진했다. 또한 총부에서 열리는 선(禪)에 참여하여 소태산의 설법을 듣고 법열을 이기지 못하여 무수히 예배를 올린 일화도있다. 이 법문(신성품15장)은노덕송옥의 지극한 신성과 알뜰한 주인정신에 대한 법문이다. 노덕송옥은 1923년(원기18) 8월 2일 자택에서 75세를 일기로 열반하자 전음광이 ‘슬피 노덕송옥 선생의 가심을 추억함’이라는 글을 《회보》 제4호에 게재했다.
완연히 : 분명하고 뚜렷하게
산하 : 산과 내라는 뜻으로, 모든 자연을 통틀어 이르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안성준(대구) | 작성시간 26.06.16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