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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방

대종경( 신성품17장(특행보다는 변함없는 신성)

작성자坤山(水原)|작성시간26.06.18|조회수11 목록 댓글 1

제자 가운데 신(信)을 바치는 뜻으로 손을 끊은 사람이 있는지라, 대종사 크게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몸은 곧 공부와 사업을 하는 데에 없지 못할 자본이어늘 그 중요한 자본을 상하여 신을 표한들 무슨 이익이 있으며, 또는 진정한 신성은 원래 마음에 달린 것이요, 몸에 있는 것이 아니니, 앞으로는 누구든지 절대로 이러한 일을 하지 말라.] 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지식과 문장이 출중하고 또는 한 때의 특행(特行)으로 여러 사람의 신망이 높아진다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이 회상의 종통을 잇지 못하는 것이요, 오직 이 공부 이 사업에 죽어도 변하지 않을 신성으로 혈심(血心) 노력한 사람이라야 되나니라.]

어구해석
출중 : 여러 사람 중에서 특별히 뛰어나서 남다르다
특행(特行) : 남보다 뛰어나게 행동하다. 소태산대종사는 “아무리 한 때의 특행(特行)으로 여러 사람의 신망이 높아진다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이 회상의 종통을 잇지 못하는 것이요, 오직 이 공부 이 사업에 죽어도 변하지 않을 신성으로 혈심(血心) 노력한 사람이라야 되나니라”고 했다.
신망: 믿고 바람과 믿음과 덕망을 말한다. 인간을 평가하는데 무엇보다도 신망(信望)을 먼저 본다. 인간관계에서도 믿음직한 사람을 신망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것은 환경과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많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신망의 근원은 신앙을 주체성으로 확립한 신념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불변하는 신망은 신앙심을 자신의 주체성으로 확립한 신념이 있을 때에 가능 할 것이다.
종통 : 종파의 계통. 한 종교의 법통(法統). 종문(宗門)의 전통. 원불교에서는 종통을 이은 최고 지도자를 종법사라고 한다. 정산종사는 소태산대종사의 종통을 이어 후계 종법사가 되었고 이후 종법사들도 종통을 계승한 것으로 간주한다.
혈심(血心) : 정당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 자기의 생명도 바칠만한 지극한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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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안성준(대구) | 작성시간 26.06.18 new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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