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벌써 3월 중순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ㅎㅎ
글쓴이는 기부금영수증, 장좌기도 같은
여러 행사들로 인해 저번주에 드디어 정신을 차렸답니다.
정기적인 큰 행사가 대부분 상반기에
몰려있어서 더 그런 느낌이네요ㅎㅎ
오늘은 지난 2월 11일에 입재하여
3월 3일 정월대보름에 회향한
장좌기도 사진을 들고왔어요ㅎㅎ
함께 보실까요?
입재 전날에는 시장에서 사온 꽃들을
자르고 다듬어 보궁과 공경전 곳곳에 장엄하였어요ㅎㅎ
입재
2/11
오전 10시 타종으로 장좌기도 입재가 시작되었는데요.
초반에는 사람이 많지가 않았는데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한명, 두명씩 자리를 채워주셨어요.
수자령 천도재
2/22
2월 22일에는 장좌기도 천도재 중 첫번째인
수자령 천도재가 있었어요.
수자령은 낙태되거나 유산된 아기 영가들을 지징하는 단어로
수자령들을 위해 해당 천도재에는 매번 우유를 공양물로 올리고있어요.
설판 천도재
2/28
장좌기도 천도재 중 두번째인 설판 천도재는
장좌기도 설판자들을 위한 천도재에요.
설판공덕주란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펴는 불사나 법회에
큰 보시를 함으로써 선업의 공덕을 짓는 사람을 뜻합니다.
동참자 천도재
3/2
장좌기도 천도재 중 마지막인 동참자 천도재는
기본적으로 회향 전날 이루어지며
기도 올리신 모든 분들께서 동참하실 수 있는 천도재에요.
이날은 마지막으로 기도 올린 영가분들께 잔을 올리고
극락사 혜진스님 팀의 춤공양과 함께 벽면에 붙어있던 위패들을 회향합니다.
이번 천도재 때는 비가 많이왔어서
위패를 내리기만 하고 따로 태우지는 않았어요ㅎㅎ
회향
3/3
회향날 아침에는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아직 오고있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법회가 시작하고
점점 빗발이 약해지면서 그치더라구요ㅎㅎ
하지만 문제는 비가 아니라
방생을 하러갈 바닷가였는데요.
미리 선발대로 간 시설팀이 보낸 영상을 보고
물고기가 아니라 사람이 쓸려가겠다는 감상이 제일 먼저 들더라구요ㅎㅎ
급하게 방생장소를 인근의 다른 장소로 변경하고
무사히 회향할 수 있었답니다.
회향 후에는 기도 올리신 분들께
회향선물을 준비하여 택배 발송하였답니다.
종무소 직원 2분이 열심히 수작업으로
만들어 보낸 선물이니 잘 사용하여주세요ㅎㅎ
21일간의 일정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는데요.
기도를 올리신 모든 분들께서 올해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기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올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