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맞춤법 잡아주는 '빨간펜 교수님'
만 13년. 하루 방문자 3만명. 검증하는 문서만 일 14만건.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의 역사이자 현재를 드러내는 숫자들이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한글 맞춤법의 파괴가 일상회되고 있지만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의 위용은 여전하다.
공부하는 학생들부터 공무원, 언론사 기자에 이르기까지 한글 맞춤법 검사기가 웹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이들이 작성한 문서는 온통 오류투성이였을 게다.
띄어쓰기, 철자, 표준어 등 머릿 속에 외어두기 힘들었던 문법들은 무시되기 일쑤였을 테니.
오죽하면 '틀리기 쉬운 맞춤법' 관련 글이 페이스북에 수백, 수천건 공유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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