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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 떠들었고, 나는 그런 친구를 모르는 체했다.”처럼 쓰입니다.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거나 어떤 상태나 동작이 다 되었다고 할 정도에 이르지 못한 상태를 뜻해, ‘참새를 산 채로 잡았다’,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처럼 씁니다. 반면 ‘체’는 ‘척’과 같은 뜻으로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나 모양’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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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립국어원 쉼표,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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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 떠들었고, 나는 그런 친구를 모르는 체했다.”처럼 쓰입니다.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거나 어떤 상태나 동작이 다 되었다고 할 정도에 이르지 못한 상태를 뜻해, ‘참새를 산 채로 잡았다’,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처럼 씁니다. 반면 ‘체’는 ‘척’과 같은 뜻으로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나 모양’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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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립국어원 쉼표, 마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