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오랜만입니다!
27살의 제가 쓰는 마지막 글이 되겠네요.
올 한 해 잘 보내셨나요?
(??? : 어제도 기억이 안 나는데요)
그래도 마무리가 좋으면
과정도 꽤 미화가 되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2025년의 마지막 날을 핑계 삼아
나에게 작은 선물을 해준다던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친구들을 만난다던지,
각자의 방식으로
조금은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음, 먼저 저의 2025년을 돌아보자면
대부분의 시간을
(약 10개월 22일 정도를)
군대에서 보냈기 때문에
드릴 말씀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전역 후의 시간은
생각보다 꽤 빠르게, 그리고 알차게 흘러갔습니다.
후배님 리스닝 파티 MC,
영화 무대 인사와 개봉,
생일 이벤트, 슈와 촬영까지.
덕분에 짧았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두 달을 보냈어요.
사실 전역하고 나서는
생각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이제부터의 날들은
온전히 제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할 텐데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새로운 시작 앞에서의 불안 같은 것들요.
그래도 많이 적고, 정리하고, 고민하다 보니
조금씩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많이 힘들고, 많이 고통스러워하고,
그만큼 많이 웃고, 많이 즐기면서
정말 경험하는 한 해를 보내보려고 합니다.
각박한 세상이라지만
죽기야 더하겠나 싶어서요.
얼렁뚱땅이라도
부딪혀 보면서 가보려 합니다. 키키
나 자신도 파이팅이고,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파이팅입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면서
같이 살아가요 🙂
끝으로,
늘 무한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날개 없는 천사님들(레이즈, 키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들 잊지 않고
항상 보답하려 노력하겠습니다.
2026년도는
시작이 반이라고 하잖아요.
맛있는 것, 좋은 것들로
꽉 채운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잘 ㅈㅏ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