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색고 불속색 心非色故不屬色;
마음의 본질을 3단계로 나누어 해설한다.
1-욕계慾界
헤멤의 현상을 욕계 欲界
(음욕과 식욕이 있는 세계, 곧 6도 라고 하는 일체의 세계)
고따마시여, 사람들이 흔히 모든 것(일체)이라고 말하는데, 우리에게 있어서 모든 것이란 어떤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왓차곳따에게 말씀하셨다.
“우리에게 있어서 모든 것이라는 것은 열 두가지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주관을 이루는 여섯가지 내적 영역(육근)과 그에 맞서 객관을 이루는 여섯가지 외부 영역(육경)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눈으로 형체를 보는 시각의 세계, 귀로 소리를 듣는 청각의 세계 코로 냄새를 맡는 후각의 세계 혀로 맛을 보는 미각의 세계, 피부로 감촉하는 촉각의 세계 자신의 의지로 앞의 다섯 가지 세계의 것들을 판단하는 의지의 세계, 이것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모두이니라.
물질이 일어나는 경지가 욕계 欲界 (바랄 욕欲, 경계 할 계界)
마음이 필요로 하는 것을 기다리는 마음을 욕심의 세계, 욕계라 한다
마음을 포착하지 못함 [심불가득 心不可得]에 대하여 말한다.
5도는 오취五趣라고도 하여, 지옥地獄, 축생畜生, 아귀餓鬼, 인간, 천상의 세계,
에서 아수라阿修羅를 합하여 6도가 되었다.
경전에는 네가지 하층의 세계가 나온다.
( 괴로운 곳, 악한 삶의 길, 타락한 곳, 지옥, 이 네가지는 동의어이다)
괴로운 곳, 악한 삶의 길, 타락한 곳, 지옥, 파멸처, 악처 등으로 쓰임.
지옥은 어원적으로 <산산조각난 것>이라는 뜻이 있다
천상 (하늘)<행복한 삶의 길>
하늘나라 (천상)은 행복한 삶의 길의 세계로 표현되었다.(실제하는 세계가 아니다)
색계色界
마음이 물질에 말미암아 일어나는 경지가 색계 色界 (빛 색色, 경계 계界)
마음은 그 스스로의 마음이 아니라(심불자심 心不自心)반드시
물질에 대하여 일어난다. 이러한 상태를 물질의 세계 색계라한다.
무색계 無索界
물질은 마음에 말미암아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본디부터 무색인 경지를
무색계 無索界라한다.
물질은 그 스스로의 물질이 아니라 반드시 마음으로 말미암아 물질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과 물질이 아닌바를, 초월한 세계를 무색계라한다.
마음이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경지를 물질을 초월한 세계라고 한다.
달마어록에서-
욕계, 색계, 무색계는 마음의 본질을 3단계로 나눈 것,
색계, 무색계는 인식(산냐)의 세계라고 한다..(선정 수행중 인식하는 세계)
지옥으로 가는자 -달마어록 중에서-
물었다 "저는 지옥이 무서워서 죄를 참회하고 도를 닦고 있습니다."
대답; "자네가 말하는 [그 저라는] "나"는 어디에 있는건가?
자네가 말하는 "나" 는 대관절 어떤 물건인가?"
또 말했다 "그 있는데는 알 수 없습니다."
대답; "나 "의 소재조차 모르면서 도대체 누가 지옥으로 떨어진단 말인가?"
이왕에 어떤 물건인지 조차 모른 마당에 그것은 모두 망념이 멋대로 생각해낸 것이다.
다름아니라 망념이 제멋대로 생각해 냄으로써 곧 지옥이 있다는 것으로 되어 버린다."
자심화작自心化作이다 ;자기 마음이 변화하여 곡두(환상)처럼 물체를 만들어 내다.(자심현량現量과 같음)
망념이 제멋대로 생각해 냄으로써 곧 지옥이 있고, 귀신이 있고, 천상도 있다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