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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

숫타니파타 4:14-924 자림 가사,시조단상 해설

작성자범각|작성시간26.06.05|조회수7 목록 댓글 0

[숫타 니파타 4:14-924 자림 가사단상] - 4.여덟 게송의 품
 
14. 서두름의 경 
                                                                       
[세존]
음식음료 먹을만한 것이거나 또는옷을 
얻더라도 쌓아두어 서는아니 되는거네 
그것들을 얻을수가 없다해도 두려움에 
미리걱정 한다든지 일만들면 안된다네

----2570. 6. 5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4:14-924 자림 시조단상]

음식이나 음료나 먹을 만한 것이나 
또는 옷을 얻더라도 쌓아 두어서는 안되며 
그것들 얻을 수 없다 하더라도 

두려워하거거나 미리 걱정하여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며 상상하거나 
아무런 쓸모가 없는 두려움마음 내지 말아야 하네 

●●●더하는 말○○○
 
일상생활이건 수행생활이건 필수적인 것에 해당하는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것이 음식물이다.
 
일반인은 정상적인 노동의 노력을 통해서 음식물을 
취하지만 당시 인도의 수행자는 탁발 즉 구걸과 같은 
방식으로 주는 사람의 흔연한 보시에 의지해서 음식물 
얻어먹는 형태였다.

그러므로 음식물이나 음료에 대한 규정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우선 음식이나 음료와 의복이나 
일상용품과 관련된 것들의 축척을 금하고 있는 
대목이며 만약 탁발을 통해서 얻지 못한다 하더라도 
두려워하거나 애걸북걸 하거나 쫄거나 위축되지 
말라는 것인데 만약 음식이나 음료를 얻지 못하는 
것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면 보통의 의지가 
아닌 사람은 이러다 굶어죽지는 않을까 굶어 죽으면 
수행도 다 망가지는데 누가 무슨 수행을 한다고 
이러고 있나등의 온갖 망상을 다 떨 수도 있다.

그러므로 진정한 수행자는 먹을 것이나 입을 것에 
대하여 애걸복걸하여 구하는 거지와 다르다는것을 
분명하게 나타내는 규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의식주에서 의식의 부분은 이러하고 
주거 공간도 자연의 환경을 그대로 임시로 그때 
그때 상황따라 잠시쓰기 때문에 아무런 걸림과 
집착을 가질 이유가 없으므로 수행자가 가져야 
할 기본생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스스로 만들고 굳건한 의지로 소신을 가지고 지내야 
하기 때문에 진정한 수행생활이란 만만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세속의 편안하고 따뜻하며 욕망을 멋대로 충족하며 
사는 삶과는 거리가 너무 멀고 결이 다르기 때문에 
수행자의 삶은 그들의 몫이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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