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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

숫타니파타 4:14-926 자림 가사,시조단상 해설

작성자범각|작성시간26.06.07|조회수9 목록 댓글 0

[숫타 니파타 4:14-926 자림 가사단상] - 4.여덟 게송의 품
 
14. 서두름의 경  
                                                                        
[세존]
잠을많이 자는것은 아니되고 부지런히 
깨어야만 하는거네 나태환상 웃음유희 
성적교섭 그것등에 필요하다 생각되는 
장식물도 모두함께 버려야만 하는거네  

----2570. 6. 7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4:14-926 자림 시조단상] 

잠을 많이 자서는 안 됩니다 
부지런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나태와 환상과 웃음 유희등과 

성적인 교섭이라든가 
거기에 필요한 장식물도 
모두를 함께 버려야 하는 것이라네 

●●●더하는 말○○○ 

잠을 잘 조절하여야 하니 잠을 조절하지 못하면 
늘어지게 잠을 자고 밤 낮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미 수행을 포기한 게으른 속인이지 수행자가 아니며 
잠을 많이 자거나 늦잠을 자는것도 경계해야 한다.

잠이 너무 부족해서 선정에 드는 시간에 꾸벅꾸벅 
조는 것도 이에 해당이 되니 오랜 도반이 천일기도를 
세 차례나 했는데 발원이 졸지 않고  또렸하게 화두
들며 정진하기 위해서 기도를 했다하니 참으로 
존경심이 우러난다.

현재 그 도반은 선원에서 계속 정진하고 있다.
그러므로 늘 깨어있음이 수행자의 특징이기 때문에 
그 말을 잘 표현한 말이 성성적적 적적성성인데 
성성함은 깨어있음이요 적적함은 고요한 선정상태니 
깨어있음과 고요함이 공존하는 두 가지를 함께 닦는 
지관겸수, 선정쌍수가 바로 결이 같은 것이니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겸하여 닦으며 선정과 지혜를 쌍으로 
닦으라는 구절에서 깨어있음과 고요한 마음이 함께 
한다는 것을 체크할 수 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게으르거나 이런저런 호기심을 
뜬 구름을 잡으려고 나대거나 우스게소리를 좋아하여 
농담 따먹기에 정신을 빼앗기거나 가수들의 노래나 춤을 
좋아하거나 게임등에 빠지거나 다른 사람이 하는 행위
등을 보고 기웃거리거나 등의 행위는 수행자의 수행하는 
태도가 아니며 남녀관계에 있어서 비정상적인 관계를 
그리워하거나 즐기거나는 당연히 아니며 출가자의 경우는 
숲 속에 있더라도 성적인 환상에 말려드는 경우가 있으니 

성적인 에너지를 조절하지 못하면 깨어있으면 고요한 
수행은 진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성적인 환상의 노예로  
전락하기도 하므로 조심해야 하며 수행자는 수행하는 
주변의 환경정리를 잘 해야하니 불필요한 장식물이나 
수행에 맞지않은 기물이나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도구나 
화려한 물품등을 소유하여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그런 
모든 행위를 버려야 하니 물질문명과 자본주의가 근간이 
되는 세상에서 수행자의 여법한 운신의 폭은 좁기만 하며 

특히 선정과 지혜를 닦으려 한다면 완전한 집중 수행을 
통해 힘을 얻지 못한 이상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개방적인 
환경이므로 주의하고 주의하며 조심하고 조심하여 항상 
염두에 두고 수행해야만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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