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일요일날 수녀님께서 너가 성당에 왔다는 문자 보내주셔서 깜짝 놀랐고 반갑더라 편지쓰면 전달해 준다해서 이렇게 처음으로 편지를 쓰게됐네 승연이 한테도 문자가 간건가? 아님 알려 조야 하는건지? 이번주 일요일에 성당에 와서 편지를 전달 받는 거겠지? 이런 성당까페가 있어 참 좋네~^^ 군생활에 적응은 잘 했는지, 이번주부터 힘든훈련 받을텐데 잘 받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더위도 많이 타는데 입대 하는날 하필 비도 쏟아지고 무더워서 걱정 됐어 다행히 날씨가 선선해져 한시름 놓이기는 한데 엄마로서 걱정되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 집에 돌아오니 집안이 썰렁한게 군대간게 실감나고 손 흔드는 뒷모습이 자꾸 아련작성자cpugirl1004작성시간17.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