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판_13p, Either he'd have to wear leather throughout the winter, or surrender the boots and wear valenki even in the thaw. He'd taken such good care of his new boots, softening the leather with grease! Ah, nothing had been so hard to part with in all his eight years in camps as that pair of boots! They were tossed into a common heap. Not a hope of finding your own pair in the spring. Now Shukhov knew what he had to do. He dexterously pulled his feet out of the valenki, put the valenki in a corner, stuffed his foot rags into them (his spoon tinkled on the floor - though he'd made himself ready for the guardhouse in a hurry, he hadn't forgotten his spoon), and, barefoot, sloshed the water right under the guards' valenki. "Hey there, you slob, take it easy," one of the guards shouted, putting his feet on a chair. "Rice?" another went on. "Rice is in a different category. You can't compare cereal with rice." "How much water are you going to use, idiot? Who on earth washes like that?" "I'll never get it clean otherwise, citizen chief. It's thick with mud." "Didn't you ever watch your wife scrub the floor, pig?" Shukhov drew himself up, the dripping rag in his hand. He smiled ingenuously, revealing the gaps in his teeth, the result of a touch of scurvy at Ust-Izhma in 1943. And what a touch it was - his exhausted stomach wouldn't hold any kind of food, and his bowels could move nothing but a bloody fluid. But now only a lisp remained from that old trouble. "I was taken away from my wife in forty-one, citizen chief. I've forgotten what she was like." 그가 평상화만 신어야 되느냐. 겨울 내내 동안. 또는 평상화는 포기하고 휄트화를 신을 것인지. 해빙기에서 조차도. 그는 잘 손질해 왔었다. 그의 새로운 평상화를, 기름을 발라 가죽을 유연하게 하면서 어떤 것도 더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8년 동안의 수용소 생활 동안. 그 평상화를 내 주는 것만큼이나. 그 평상화는 무더기 속으로 던져졌다. 봄에 자신의 평상화를 다시 찾을 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기대를 안했다. 지금 슈호프는 그는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다. 그는 능숙하게 휄트화를 벗었다. 그리고 그 속에 발싸개 천을 집어넣어 휄트화를 구석에 갖자 놓았다. (숟가락이 쩔그렁 떨어졌다. 그는 허둥지둥 영창에 들어갈 준비를 했었지만 숟가락은 잊지 않았다.) 맨발로 간수들의 휄트화 바로 밑에 물을 쫙 뿌렸다. <야, 이 미련한 놈아, 서두르지 마> 간수들 중 한 명이 소리쳤다. 의자 위에 발을 올려놓으면서. 쌀이라고 다른 간수는 말을 이었다. 쌀은 종류가 다르다. 쌀과 기장을 비교할 수는 없어. 얼마나 많은 물을 쓰려고 그래, 이 바보야, 누가 도대체 그 따위로 바닥을 닦나? 저는 다른 방법으로는 마루를 깨끗이 닦을 수가 없습니다. 간수님. 마루가 대단히 더럽습니다. 네 마누라가 마루 닦는 걸 본 적도 없어? 돼지 같은 놈아? 슈호프는 물이 흘러내리는 걸레를 손에 든 채 꼿꼿이 섰다. 그는 천진하게 웃었다. 그의 이빨들 사이의 틈을 보이면서, 괴혈병을 좀 앓은 탓으로, 1943년 우스찌 이지마 수용소에서.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지독했는지-지쳐 버린 위는 어떤 음식도 받지를 않았다. 그리고 내장은 출혈만 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옛날의 고통의 결과로 단지 말을 할 때 서툴 뿐이다. <저는 41살에 마누라와는 헤어졌습니다. 간수님, 저는 그녀가 어떻게 생겼었는지도 잊었습니다>
[영문판_14p, "That's the way the scum wash. . . They don't know how to do a fucking thing and don't want to learn. They're not worth the bread we give them. We ought to feed them on shit." "Anyway, what's the fucking sense in washing it every day? Who can stand the damp? Look here, you, 854. Just wipe it over lightly to make it moist and then fuck off? "No, you can't compare cereal with rice." Shukhov knew how to manage anything. Work was like a stick. It had two ends. When you worked for the knowing you gave them quality; when you worked for a fool you simply gave him eyewash. Otherwise, everybody would have croaked long ago. They all knew that. Shukhov wiped the floorboards with a damp rag so that no dry patches remained, tossed the rag behind the stove without wringing it out, pulled on his valenki near the door, threw out the rest of the water onto the path used by the camp authorities, and, taking short cuts, made a dash past the bathhouse and the dark, cold club to the mess hall. He still had to fit in a visit to the dispensary. He ached all over. That morning-a stroke of luck-there was no crowd, no lines, outside the mess. Walk in. The air was as thick as in a Turkish bath. An icy wave blew in through the door and met the steam rising from the stew. The squads sat at tables or crowded the aisles in between, waiting for places to be freed. 그 바보들은 닦는다는 게 본래 그래. 그들은 제기랄 일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배우려고 하지도 않다. 그들은 빵을 줄 가치도 없다. 우리는 똥으로 그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 도대체 매일 닦는 데도 왜 제기랄 이 모양이야? 이 축축한 것을 누가 견뎌낼 수 있나? 이봐 854호. 한 번 쭉 닦아 물만 칠하고 꺼져 버려. 아니야 쌀과 기장은 비교할 수 없어. 슈호프는 어떤 것을 어떻게 처리할지 알았다. 일은 막대기와 같다. 그것은 두 개의 끝을 가지고 있다. 당신이 좀 아는 사람을 위해서 일할 때는 최선을 다해야 하고 바보를 위해서 일할 때는 단지 속임수를 써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모든 사람들이 오래 전에 뻗어 버렸을 것이다. 그들은 모두 그것을 알았다. 슈호프는 마른 바닥이 보이지 않도록 축축한 걸레로 마루바닥을 닦았다. 걸레를 짜지 않고 난로 뒤에 던졌다. 문 옆에서 휄트화를 신었다. 남은 물을 버렸다. 수용소 간부들이 다니는 길에. 지름길을 택해서 목욕탕 옆을 급히 지났다. 그리고 어둡고 추운 클럽을 지나 식당으로 향했다. 그는 여전히 의무실에 가 봐야 할 것 같다. 그는 다시 온 몸이 쑤시고 아팠다. 그리고 식당밖에는 피해가야 할 간수가 있었다. 수용소 소장은 엄한 명령을 내렸었다. 혼자서 돌아다니는 죄수들은 잡아다 영창에 넣으라는 수용소 소장의 엄명이 있었다. 그날 아침은-다행히도-사람들이 모여 있지 않았고, 늘어선 줄도 없었다. 식당 밖에는.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공기는 안개가 자욱했다. 목욕탕 안처럼. 냉기가 문을 통해서 들어와서 증기와 부딪혔다. 수프에서 나온 증기와. 팀원들은 테이블에 앉아 있거나 통로 사이에 모여 있었다. 식탁에 자리가 생기길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