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_13_20p The Historian and His Facts
I find consolation in the reflexion that they are so competent mainly because they are so ignorant of their subject. The modern historian enjoys none of the advantages of this built-in ignorance. He must cultivate this necessary ignorance for himself - the more so the nearer he comes to his own times. He has the dual task of discovering the few significant facts and turning them into facts of history, and of discarding the many insignificant facts as unhistorical. But this is the very converse of the nineteenth-century heresy that history consists of the compilation of a maximum number of irrefutable and objective facts. 그러다 나는 성찰한 뒤 위안을 삼는다. 고대사가나 중세사가들이 유능해 보이는 것은 그들이 그들의 주제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위안을 삼는다. 현대사가는 이런 만들어진 무지의 이점을 누릴 확률이 거의 없다. 그는 그 스스로 필요한 무지를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더 그렇게 할수록 더 주제에 가까이 가게 딘다. 그는 두 가지 테스트를 가진다. 하나는 중요한 일부의 사실들을 발견해서 역사적 사실로 만들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실들은 비역사적인 사실로 간주애서 버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19세기 이단 사상과는 매우 반대되는 것이다. 19세기에는 역사는 최대한 많은 사실들, 즉 반박불가하고 객관적인 사실들의 축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Anyone who succumbs to this heresy will either have to give up history as a bad job, and take to stamp-collecting or some other form of antiquarianism, or end in a madhouse. It is this heresy which during the past hundred years has had such devastating effects on the modern historian, producing in Germany, in Great Britain, and in the United States, a vast and growing mass of dry-as-dust factual histories, of minutely specialized mono-graphs of would-be historians knowing more and more about less and less, sunk without trace in an ocean of facts. 이와 같은 이단에 굴복하는 사람들은 역사를 나쁜 직업으로 간주하고 포기하거나 우표 수표이나 고대 물건들을 수집하거나 정신 병원에서 마치게 되는 결과는 가져오는 것이다. 바로 이와 같은 이단이 지난 백년 동안에 현대 역사가들에게 황폐한 결과를 낳게 한 것이다. 독일이나, 영국이나, 미국에서 방대하고 점점 증가하는 매마른 사실들의 역사들 세분화된 전문화된 논문들의 방대하고 점점 증가하는 사실들만 아는 역사 지망생들 점점 더 많이 알지만 점점 더 좁게 알게 되는, 그리고 나중에는 사실이라는 바다에 빠져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