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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_PART 7] Chap 10_10월 18일(수)

작성자Frida|작성시간23.10.18|조회수5 목록 댓글 0

Chapter 10 3권 7부

She had risen to meet him, not concealing her pleasure at seeing him; and in the quiet ease with which she held out her little vigorous hand, introduced him to Vorkuev and indicated a red-haired, pretty little girl who was sitting at work, calling her her pupil, Levin recognized and liked the manners of a woman of the great world, always self possessed and natural. ‘I am delighted, delighted,’ she repeated, and on her lips these simple words took for Levin’s ears a special significance. 그녀는 레빈을 만난 기쁨을 숨기지 않고 그의 방문을 맞이했다. 그녀는 그에게 작도도 힘찬 손을 내밀며 그를 보르쿠예프에게 인상시키고 자신이 돌보고 이쓴 아이라며 차분하게 그곳에 앉아 일을 하고 있는 얼굴이 발그레한 예쁘장한 소녀를 가리켰다. 안나에게는 친숙하고 기분 좋게 느껴지는, 언제나 차분하고 자여나스러운 상류사회 부인의 태도가 자연스럽게 깃들어 있었다. “당신을 만나 정말, 정말 기뻐요.” 그녀는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이런 단순한 말조차 그녀의 입술에서 머물연 왠지 특별한 의미를 띠는 것처럼 느껴졌다.

 

‘I have known you and liked you for a long while, both from your friendship with Stiva and for your wife’s sake.... I knew her for a very short time, but she left on me the impression of an exquisite flower, simply a flower. And to think she will soon be a mother!’ She spoke easily and without haste, looking now and then from Levin to her brother, and Levin felt that the impression he was making was good, and he felt immediately at home, simple and happy with her, as though he had known her from childhood. “오래전부터 당신에 대해 알고 좋아했어요. 당신과 스티바의 우정도 그렇고 당신의 부인도 좋아했어요. 내가 그녀를 알고 지낸 것은 아주 잠깐이지만, 그녀는 내게 아름다운 꽃 같은 인상을 남겼죠. 참, 이제 그녀도 곧 아이의 어머니가 되겠군요!” 그녀는 레빈과 오빠를 바라보며 서두르지 않고 허물없이 말했다. 레빈은 자신이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곧, 그 역시 어릴 때부터 그녀는 알고 지내온 것처럼 그녀와의 만남에서 편하고 허물없는 즐거운 기분을 느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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