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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_PART 7] Chap 11_10월 19일(목)

작성자Frida|작성시간23.10.20|조회수5 목록 댓글 0

Chapter 11 3권 7부

‘What a marvelous, sweet and unhappy woman!’ he was thinking, as he stepped out into the frosty air with Stepan Arkadyevitch. ‘Well, didn’t I tell you?’ said Stepan Arkadyevitch, seeing that Levin had been completely won over. ‘Yes,’ said Levin dreamily, ‘an extraordinary woman! It’s not her cleverness, but she has such wonderful depth of feeling. I’m awfully sorry for her!’ ‘Now, please God everything will soon be settled. Well, well, don’t be hard on people in future,’ said Stepan Arkadyevitch, opening the carriage door. ‘Good-bye; we don’t go the same way.’ Still thinking of Anna, of everything, even the simplest phrase in their conversation with her, and recalling the minutest changes in her expression‎, entering more and more into her position, and feeling sympathy for her, Levin reached home. At home Kouzma told Levin that Katerina Alexandrovna was quite well, and that her sisters had not long been gone, and he handed him two letters. 그는 스테판 아르카지치와 함께 얼어붙을 듯한 대기로 나오며 안나는 정말 사랑스럽고 가여운 여자라고 생각했다. “안나는 내가 말한 그대로지? 어떻게 생각해?” 스테판 아르카지치는 레빈이 완전히 압도된 것을 보고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레빈은 뭔가 생각에 잠긴 채 대답했다. “대단한 여자야! 지적일 뿐 아니라 놀랍도록 진실한 여자인 것 같아. 난 그녀가 너무 가엾어!” “하느님이 이제 곧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거라 믿어. 그러니 미리 판단하지 마.” 스테판 아르카지치는 레빈에게 마차 문을 열어 주며 말했다. “잘 가, 우린 서로 갈 길이 다르군.” 레빈은 안나에 대해 깊은 생각에 잠겨, 그녀와 나눈 소탈하기 이를 데없는 대화들과 그 때 그녀의 얼굴에 떠오른 세세한 표정들까지도 떠올렸다. 그럴수록 그는 그녀의 상황에 대해 점점 더 공감하고 그녀에게 연민을 느꼈따. 레빈이 집에 도착하자 쿠지마가 레빈에게 카체리나 알렉산드로브나는 건강하며 그녀의 자매들이 방금 전에 돌아갔다고 전하면서 편지 두통을 건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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