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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_PART 7] Chap 12_10월 20일(금)

작성자Frida|작성시간23.10.20|조회수4 목록 댓글 0

Chapter 12  3권  7부

After taking leave of her guests, Anna did not sit down, but began walking up and down the room. She had unconsciously the whole evening done her utmost to arouse in Levin a feeling of love-as of late she had fallen into doing with all young men- and she knew she had attained her aim, as far as was possible in one evening, with a married and conscientious man. She liked him indeed extremely, and, in spite of the striking difference, from the masculine point of view, between Vronsky and Levin, as a woman she saw something they had in common, which had made Kitty able to love both. Yet as soon as he was out of the room, she ceased to think of him. One thought, and one only, pursued her in different forms, and refused to be shaken off. 손님들을 배웅한 후, 안나는 방 안을 이리저리 서성이기 시작했다. 저녁 내내 무의식적으로-최근 그녀가 모든 남자들에게 그랬던 것처럼-레빈의 마음속에 자신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고자 했고 자신이 성실한 유부남에 대해 저녁나절에 할 수 있는 만큼은 그것을 성취했다는 알았다. 그가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남자들의 시각에서는 브론스키와 레빈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지만, 그녀는 여자의 시각에서 그들에게 공통점을 발견했다. 키티가 브론스키도 사랑하고 레빈도 사항했던 것은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그가 방에서 나가자마자 그녀는 더 이상 그를 생각하지 않앗다. 그녀의 머릿 속에는 그가 아닌, 오직 한 가지 생각만이 다양한 형태로 끈질기게 그녀를 따라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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