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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_PART 8] Chap 8_11월 16일(목)

작성자Frida|작성시간23.11.18|조회수6 목록 댓글 0

Chapter 8  3권  8부

Ever since, by his beloved brother’s deathbed, Levin had first glanced into the questions of life and death in the light of these new convictions, as he called them, which had during the period from his twentieth to his thirty fourth year imperceptibly replaced his childish and youthful beliefs-he had been stricken with horror, not so much of death, as of life, without any knowledge of whence, and why, and how, and what it was. 레빈은 사랑하는 형이 죽어 가는 모습에 난생처음, 새로운 신념을 통해, 즉 스무 살에서 서른네 살에 걸쳐 자신도 모르게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의 믿음을 대신해 버린 새로운 신념을 통해 생사의 문제를 바라게 되어싿. 그 순간부터 그는 죽음보다 오히려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생명을 더 두려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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