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surprisingly, Terkel found that only a small minority of workers identified their work as a calling. But it wasn’t for lack of wanting. All of us, Terkel concluded, are looking for “daily meaning as well as daily bread … for a sort of life rather than a Monday through Friday sort of dying.” The despair of spending the majority of our waking hours doing something that lacks purpose is vividly embodied in the story of Nora Watson, a twenty-eight-year-old staff writer for an institution publishing health-care information: “Most of us are looking for a calling, not a job,” she told Terkel. “There’s nothing I would enjoy more than a job that was so meaningful to me that I brought it home.”
터클은 인터뷰 대상자 중에서 자기 일을 천직으로 여기는 사람이 소수에 불과하다는 놀랄 것 없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그들이 천직을 원하지 않아서가 아니었다. 터클은 우리 모두가 ‘하루하루의 빵뿐 아니라 하루하루의 의미를. .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삶을 바란다고 말했다.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목적 없는 일에 허비하는 절망감은 스물여덟 살의 노라 왓슨의 이야기에서 생생히 드러난다. 그녀는 건강관리 정보 책자에서 발행하는 기관의 전속 작가다. “우리 대부분은 생업이 아니라 천직을 기대합니다.” 그녀가 터클에게 말했다. “집으로 일감을 싸가고 싶을 정도로 의미 있는 직장만큼 제가 갖고 싶은 것도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