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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_angela duckworth

[그릿_앤절라 더크워스] 9월 7일(수)_Chap 2_17p

작성자Frida|작성시간22.09.07|조회수16 목록 댓글 0

영문판 17p, 번역판 40p

I’d been distracted by talent. Gradually, I began to ask myself hard questions. When I taught a lesson and the concept failed to gel, could it be that the struggling student needed to struggle just a bit longer? Could it be that I needed to find a different way to explain what I was trying to get across? Before jumping to the conclusion that talent was destiny, should I be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effort? And, as a teacher, wasn’t it my responsibility to figure out how to sustain effort - both the students’ and my own - just a bit longer? At the same time, I began to reflect on how smart even my weakest students sounded when they talked about things that genuinely interested them. These were conversations I found almost impossible to follow: discourses on basketball statistics, the lyrics to songs they really liked, and complicated plotlines about who was no longer speaking to whom and why. When I got to know my students better, I discovered that all of them had mastered any number of complicated ideas in their very complicated daily lives. Honestly, was getting x all by itself in an algebraic equation all that much harder? 나는 재능에 현혹되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려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기 시작했다. 한 단원의 수업을 끝냈는데도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고전하는 학생들은 시간이 좀 더 필요했던 것일까? 수업 내용을 더 잘 전달해줄 다른 설명 방식을 찾아야만 했을가? 재능이 없는 것은 어떻게 해줄 수 없다고 속단하기 전에 노력의 중요성을 고려해야만 했을까? 그리고 학생들과 내가 좀 더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교사로서의 내 책임이 아니었을까? 그런 고민과 함께 성적이 나쁜 학생도 정말 흥미가 있는 이야기를 할 때는 얼마나 똑똑해 보였는지 되돌아보았다. 아이들은 각종 농구 통계, 정말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 최신 드라마의 복잡한 줄거리등 나는 따라잡기도 힘든 대화를 술술 나눴다. 학생들을 좀 더 파악하면서 그들 모두가 매우 복잡한 일상을 영휘하고 다양한 지식에 통달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데 방정식에서 x 하나를 구하는 일이 그토록 어렵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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