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지바고_PART 2_Chapter 19_2023년 3월 20일(월)

작성자Frida|작성시간23.03.19|조회수14 목록 댓글 0

After the first part, he went up to the performers and, while the applause thundered, told Tyshkevich that they had come for him, there was some sort of unpleasantness, and the music would have to be stopped. Then, holding up his palms to the hall, Alexander Alexandrovich silenced the applause and said loudly: “Ladies and gentlemen. The trio must be interrupted. Let us express our sympathy with Fadei Kazimirovich. There is some trouble. He is forced to leave us. In such a moment, I do not wish to leave him alone. My presence may prove necessary. I will go with him. Yurochka, go, my dear boy, tell Semyon to come to the front porch, he’s been harnessed up for a long time. Ladies and gentlemen, I am not saying good-bye. I beg you all to stay. My absence will be brief.” The boys begged Alexander Alexandrovich to let them ride with him through the night frost. 1부가 끝나자 연주자들에게 다가간 그는 박수 소리가 끝나기 전에 티슈케비치에게, 나쁜 일이 생겨서 누가 데리러 왔으니 연주를 멈춰야겠다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비치는 홀을 향해 손을 내저어 박수를 그치게 한 뒤 큰소리로 말했다. 여러분, 삼중주는 잠시 멈춰야겠습니다. 파데이 카지미로비치에게 동정을 보냅시다. 그에게 슬픈 일이 일어났어요. 그는 지금 이곳을 떠나야 합니다. 이러한 때에 그를 혼자 보내고 싶지 않군요. 제가 옆에 있는 것이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까요. 저도 함께 가겠습니다. 유로치카, 얼른 나가서 세묜에게 혀노간ㅇ 마차를 대라고 일러. 아마 이미 마구는 채웠을 테니. 여러분 작별 인사는 하지 않겠습니다. 부디 여러분은 그대로 남아 주시기 바랍니다. 곧 돌아올테니까요. 두 사내아이가 이 추운 겨울밤에 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비치와 함께 마차를 타고 가겠다며 졸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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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 the restoring of the normal flow of life, there was still shooting here and there after December, and the new fires, of the sort that always happened, looked like the smoldering remains of the earlier ones.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간 12월 이후에도 여전히 어디선가 총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늘 일어나는 새로운 화재는 이전이 화재로 타다 남은 잔해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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