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she said something more and wept and suffered. Suddenly she raised her head in surprise and looked around. There had long been people in the room, anxiousness, movement. She got down from the footstool and, staggering, stepped away from the coffin, passing her palm over her eyes, as if to squeeze out the remaining unwept tears and shake them onto the floor. Some men went up to the coffin and lifted it on three cloths. The carrying out began. 그녀는 무엇인가 더 얘기하며 통곡하고 괴로워했다. 갑자기 그녀는 놀란 듯이 고개를 들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방 안에는 아까부터 사람들이 걱정하면서 서성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발판에서 내려와 휘청거리면서, 손바닥을 눈에 대고 아직도 마르고 않고 남은 눈물을 짜 내어 한 손으로 마루 위에 뿌리듯이 하면서 관에서 물러났다. 남자들이 관으로 다가가서 수건 세 장이 깔려 있던 관을 들어올렀다. 출관이 시작되었다. 남자들이 관으로 다가가서 밑에 수건 세 장이 깔려 있던 관을 들어올렸다. 출관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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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issa Fyodorovna spent several days in Kamergersky Lane. The sorting of papers she had talked about with Evgraf Andreevich was begun with her participation, but not brought to an end. The conversation with Evgraf that she had asked for also took place. He learned something important from her. One day Larissa Fyodorovna left the house and did not come back again. Evidently she was arrested on the street in those days and died or vanished no one knew where, forgotten under some nameless number on subsequently lost lists, in one of the countless general or women’s concentration camps in the north. 라리사 표도로브나는 카메르게르스키에서 며칠 동안 지냈다. -예브그라프 안드레예비치와 이야기한 대로, 그녀의 도움으로 초고류가 정리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끝가지 정리하지 못한 채 끝나고 말랐다. 그녀가 예브그라프 안드레예비치에게 부탁한 일도 서로 의논되었고, 그는 그녀로부터 매우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느날, 라리사 표도로프나는 집에서 나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 무렵 흔히 있었던 일이지만 그녀는 거리에서 체포된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죽었거나, 아니면 어던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나중에 소실된 명단 속의 이름없는 번확 되어 잊혀 버린 채, 북쪽에 있는 수많은 일반수용소나 여자수용소 가운데 하나에서 소식이 끊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