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고독_8월 16일(화)_Chapter 3_38p

작성자Frida|작성시간22.08.15|조회수5 목록 댓글 0

영문판 38p

 

Chapter 3

PILAR TERNERAS son was brought to his grand parents house two weeks after he was born. Úrsula admitted him grudgingly, conquered once more by the obstinacy of her husband, who could not tolerate the idea that an offshoot of his blood should be adrift, but he imposed the condition that the child should never know his true identity. Although he was given the name José Arcadio, they ended up calling him simply Arcadio so as to avoid confusion.

 

삘라르 떼르네라의 아들은 태어난지 이 주일째 되던 날 조부모 집으로 옮겨졌다. 우르술라는 자기 피가 섞인 어린 것이 의지할 곳 없이 떠돌아다닌다는 생각은 참을 수가 없다는 남편의 고집에 다시 한 번 더 꺾여 마지못해 그 아이를 받아들였지만, 아이에게는 자신의 출생에 관한 비밀을 숨겨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아이의 이름을 호세 아르까디오라고 지었지만, 혼동을 피하기 위해 그냥 아르까디오라고만 부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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