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y did not lay out any definite itinerary. They simply tried to go in a direction opposite to the road to Riohacha so that they would not leave any trace or meet any people they knew. It was an absurd journey. After fourteen months, her stomach corrupted by monkey meat and snake stew, Úrsula gave birth to a son who had all of his features human.
정처없이 떠나는 길이었다. 정해진 것이 있었다면 자췩를 남기지 않고, 아는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리오아차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가려 애쓴다는 것뿐이었다. 무모한 여행이었다. 십사 개월이 되었을 무렵, 원숭이 고기와 뱀 국에 위장이 거덜나 버린 우르술라는 사람 모습을 제대로 갖춘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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