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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1일 목요일 [(홍)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작성자빛마음|작성시간26.06.11|조회수2 목록 댓글 0

복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10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11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12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13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아멘 아멘~!!!

 

지금 만들고 있는 장미꽃송이들이 어떻게 마무리 될 지 알지 못하지만

마무리 되면 살아오면서 인연으로 만난 이들에게 마지막 인사로 한 장씩 건네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 것도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신 마음이라고 깨닫게 됩니다.

 

오늘 말씀처럼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고,

아버지와 함께 하는 이 작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라는 뜻으로요~

 

그동안 살기 바빠서 나누지도 못하고 허겁지겁 살아온 제가

이렇게라도 아버지의 사랑을 나누라는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하느님~

 

베풀어주시는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모든 것은 아버지의 것이오니 아버지 뜻대로 하시어

부족한 제가 아버지를 더욱 뜨겁게 사랑하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이웃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1,21ㄴ-26; 13,1-3


그 무렵 21 많은 수의 사람이 믿고 주님께 돌아섰다.
22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는 그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가라고 보냈다.
23 그곳에 도착한 바르나바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께 계속 충실하라고 격려하였다.
24 사실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인도되었다.
25 그 뒤에 바르나바는 사울을 찾으려고 타르수스로 가서,
26 그를 만나 안티오키아로 데려왔다.
그들은 만 일 년 동안 그곳 교회 신자들을 만나며
수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이 안티오키아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13,1 안티오키아 교회에는 예언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르나바, 니게르라고 하는 시메온, 키레네 사람 루키오스,
헤로데 영주의 어린 시절 친구 마나엔, 그리고 사울이었다.
2 그들이 주님께 예배를 드리며 단식하고 있을 때에
성령께서 이르셨다.
“내가 일을 맡기려고 바르나바와 사울을 불렀으니,
나를 위하여 그 일을 하게 그 사람들을 따로 세워라.”
3 그래서 그들은 단식하며 기도한 뒤
그 두 사람에게 안수하고 나서 떠나보냈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그곳에 도착한 바르나바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께 계속 충실하라고 격려하였다. >

 

아멘 아멘~!!!

 

초기 교부들의 격려로 신앙을 지켜왔던 신자들처럼

오늘 이 말씀을 저에게도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안습니다.

'굳센 마음으로 아버지께 계속 충실하라'고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철부지이기에

모든 것을 아버지께 내맡겨 드리고

아버지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기만 말 뿐이옵니다.

 

무뇌아가 되어 빈 마음으로 흐르는 물처럼 부는 바람처럼요~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하느님~

 

내맡김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제와 저희를 통하여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시고

아버지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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