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5-30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아멘 아멘~!!!
예수님의 따라쟁이가 되어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고
아버지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기만 할 뿐이옵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철부지이기에
그저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위탁하고 살셨던 것처럼요~
오늘도 무뇌아가 되어 빈 마음으로
흐르는 물처럼 부는 바람처럼 살아갑니다.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하느님~
내맡김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제와 저희를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어
부족한 저희가 아버지를 더욱 뜨겁게 사랑하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제2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4,7-16
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2 지금까지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
13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로 우리가 그분 안에 머무르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신다는 것을 압니다.
14 그리고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드님을 세상의 구원자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증언합니다.
15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고백하면,
하느님께서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시고 그 사람도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16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게 되었고 또 믿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고백하면,
하느님께서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시고 그 사람도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게 되었고 또 믿게 되었습니다. >
아멘 아멘~!!!
세례로 새로난 저희가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되었고
복음을 통하여 아버지의 사랑도 알고 믿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아버지의 이처럼 큰 은총 속에서
'아버지~!'하고 부르기만 하여도 충만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었음을요~
오늘도 아버지를 부르며 아버지만 바라보며 살아가렵니다.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하느님~
베풀어주시는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모든 것은 아버지의 것이오니 아버지 뜻대로 하시고
부족한 저희를 통해서도 아버지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제1독서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7,6-11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6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이며,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선택하시어
땅 위에 있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너희를 당신 소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7 주님께서 너희에게 마음을 주시고 너희를 선택하신 것은,
너희가 어느 민족보다 수가 많아서가 아니다.
사실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수가 가장 적다.
8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시어,
너희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시려고, 강한 손으로 너희를 이끌어 내셔서,
종살이하던 집, 이집트 임금 파라오의 손에서 너희를 구해 내셨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참하느님이시며,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천대에 이르기까지
계약과 자애를 지키시는 진실하신 하느님이심을 알아야 한다.
10 또 당신을 미워하는 자에게는 그를 멸망시키시어
직접 갚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 없이 직접 갚으신다.
11 그러므로 내가 오늘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명령하는
계명과 규정들과 법규들을 너희는 지켜야 한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참하느님이시며,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천대에 이르기까지
계약과 자애를 지키시는 진실하신 하느님이심을 알아야 한다. >
아멘 아멘~!!!
어제는 하수도 수리문제로 기사들이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10시 미사를 가지 않고 저녁미사에 참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기사들 방문을 기다리며 상담을 받았으나
그들이 고치려한 부분이 아니라 수리도 못하고 그냥 돌아갔답니다.
6시 쯤 조금있다가 성당에 가야지 하고 재봉틀에 앉았다가정신을 차려보니 밖은 깜깜해지고 미사 시간을 지나있고, 깜빡하는 사이에 미사 시간을 놓치고 말았지요ㅜ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송한 마음보다는 아버지께서 그 시간에 함께하셨기에 평화롭게 느껴졌답니다.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하느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모든 것은 아버지의 것이기에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