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9-2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9 “너희는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마라.
땅에서는 좀과 녹이 망가뜨리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 훔쳐 간다.
20 그러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거기에서는 좀도 녹도 망가뜨리지 못하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오지도 못하며 훔쳐 가지도 못한다.
21 사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22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맑으면 온몸도 환하고,
23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도 어두울 것이다.
그러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면 그 어둠이 얼마나 짙겠느냐?”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
아멘 아멘~!!!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아버지께서 함께 해주시니 충만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가난한 이들 중에 가장 가난한 저임에도 불구하고
마음만은 풍요함을 누리며 살아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마음껏 장미꽃송이들을 만들며 살아갈 수 있음도
아버지께서 마련해 주신 은총의 시간임을 체감하며 살아갑니다.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하느님~
베풀어주시는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모든 것은 아버지의 것이오니 아버지 뜻대로 처리하시고
부족한 제가 아버지만 더욱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제1독서
▥ 열왕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11,1-4.9-18.20
그 무렵 아하즈야 임금의 1 어머니 아탈야는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서는, 왕족을 다 죽이기 시작하였다.
2 그러자 요람 임금의 딸이며 아하즈야의 누이인 여호세바가,
살해될 왕자들 가운데에서, 아하즈야의 아들 요아스를 아탈야 몰래 빼내어
유모와 함께 침실에 숨겨 두었으므로, 요아스가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3 아탈야가 나라를 다스리는 여섯 해 동안,
요아스는 유모와 함께 주님의 집에서 숨어 지냈다.
4 칠 년째 되던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어
카리 사람 백인대장들과 호위병 백인대장들을 데려다가,
자기가 있는 주님의 집으로 들어오게 하였다.
그는 그들과 계약을 맺고 주님의 집에서 맹세하게 한 다음,
왕자를 보여 주었다.
9 백인대장들은 여호야다 사제가 명령한 대로 다 하였다.
그들은 저마다 안식일 당번인 부하들뿐만 아니라
안식일 비번인 부하들까지 데리고 여호야다 사제에게 갔다.
10 사제는 주님의 집에 보관된 다윗 임금의 창과 방패들을
백인대장들에게 내주었다.
11 호위병들은 모두 무기를 손에 들고
주님의 집 남쪽에서 북쪽까지 제단과 주님의 집에 서서 임금을 에워쌌다.
12 그때에 여호야다가 왕자를 데리고 나와,
왕관을 씌우고 증언서를 주었다.
그러자 사람들이 그를 임금으로 세우고 기름을 부은 다음,
손뼉을 치며 “임금님 만세!” 하고 외쳤다.
13 아탈야가 호위병들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백성이 모인 주님의 집으로 가서 14 보니,
임금이 관례에 따라 기둥 곁에 서 있고
대신들과 나팔수들이 임금을 모시고 서 있었다.
온 나라 백성이 기뻐하는 가운데 나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래서 아탈야는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 하고 외쳤다.
15 그때에 여호야다 사제가 군대를 거느린 백인대장들에게 명령하였다.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시오.
그를 따르는 자가 있거든 칼로 쳐 죽이시오.”
여호야다 사제는 이미
“주님의 집에서 그 여자를 죽이지 마라.” 하고 말해 두었던 것이다.
16 그들은 그 여자를 체포하였다.
그러고 나서 아탈야가 왕궁의 ‘말 문’으로 난 길에 들어서자,
거기에서 그 여자를 죽였다.
17 여호야다는 주님과 임금과 백성 사이에,
그들이 주님의 백성이 되는 계약을 맺게 하였다.
또한 임금과 백성 사이에도 계약을 맺게 하였다.
18 그 땅의 모든 백성이 바알 신전에 몰려가 그것을 허물고,
바알의 제단들과 그 상들을 산산조각으로 부수었다.
그들은 또 바알의 사제 마탄을 제단 앞에서 죽였다.
여호야다 사제는 주님의 집에 감독을 세웠다.
20 온 나라 백성이 기뻐하였다.
아탈야가 왕궁에서 칼에 맞아 죽은 뒤로 도성은 평온해졌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온 나라 백성이 기뻐하였다.
아탈야가 왕궁에서 칼에 맞아 죽은 뒤로 도성은 평온해졌다. >
아멘~!!!
한 사람의 악행으로 온 나라가 비탄에 빠진 것을 보시고
한 사람을 통하여 평화를 준비해두신 자비하신 아버지,
지난 24년 12월 3일의 계엄이 그 당장에는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우리나라가 제자리를 찾아가기 위한 아버지의 섭리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적폐들의 모략들을 보면서
아버지의 뜻에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립니다.
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주실 전능하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하느님~
한반도와 우리나라의 모든 것,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남북평화통일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내맡겨 드리오니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대로 이끌어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