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우연히 TV에서 방영되는 '검우강호'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오우삼 감독, 정우성,양자경주연.....
지난번 호우시절에서 정우성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또 중국을 배경으로 한 것이라
곧바로 빠져 들게 되었다.
뭔가 약간은 좀 아쉬운 면이 있지만 그래도 볼만하였다.
명대사.
1. 능란함 속에 유약함을 숨긴다.
2. 어둠과 빛을 고루 쓴다.
3. 모호함속에 명료함을 드러낸다.
4. 항복으로 강함을 얻는다.
( 스님 육죽이 정징의 벽수검법에 대한 4가지 불완전함을 지적하는 대목 )
5.기꺼이 돌다리가 되어 500년의 비바람을 견디며 그 사람이 다시 건너주길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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