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밥상살림 배움터

하늘땅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작성자희연|작성시간26.06.11|조회수11 목록 댓글 0

어떤 물품이 결품되었을 때 그 물건을 꼭 사고싶었던 소비자의 입장으로만 생각한다면 좋지 않은 마음으로 발길을 돌릴거에요.

우리가 늘 한몸~ 한몸~ 하는데 밭생명,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 그리고 우리의 관계가 정말 한몸이라면,

하늘땅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작물 자람새가 좋지 않아 생산자분들이 힘드시겠네, 

주문량과 생산량이 달라서 중간에서 유통해주시는 분들도 어려움이 있겠다,

결품되어 못 사서 아쉬웠겠네..

내 팔과 다리 대하듯 그렇게 따뜻한 시선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거에요.

땅에 뿌리를 박아 발 디디고 사는 뭇생명들은 모두 하늘땅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 생을 이어가는 것인데

이런 이치를 한몸된 관계로 연결짓지 못하면 결국 서로 자기주장만 앞세우게 되겠지요.

 

이웃과의 한몸살이, 밭생명과의 한몸살이, 하늘땅과의 한몸살이가 다르지 않고,

우리가 먹고 자고 놀고 배우는 모든 순간에 동일하게 적용되는구나 깨닫게 됩니다.

 

함께 나누는 배움의 자리가 달게 느껴지네요. 

고맙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