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햇님반 친구들은 등원하자마자 수요일 오후에 즐겁게 했던 바다속 터널 놀이를 다시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였답니다. 세민이, 혜원이, 온유가 먼저 놀이를 제안하였고, 이든이까지 등원하자 모두 함께 유희실에 있는 터널을 교실로 옮겨와 놀이를 시작하였답니다.
터널을 옮기는 과정도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가 되었답니다. "데굴데굴 굴려 굴려~" 노래를 반복해서 부르며 양쪽에서 친구와 함께 터널을 굴리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며 하하호호 웃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웠답니다.
한참 동안 터널 놀이를 즐긴 후에는 늑대 할아버지와 아기돼지 삼형제 역할놀이도 하고, 물고기를 잡는 놀이도 하고 싶다고 하여 놀이를 확장해 보았답니다. 통에 물을 받아 끌채로 문어와 공룡, 음식 모형 등을 건져보며 물놀이에 푹 빠진 아이들이었답니다. 물고기를 잡았다며 기뻐하고, 다양한 놀잇감을 물속에 넣었다 꺼내며 탐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신나게 놀이한 후에는 교실로 올라와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이든이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주스를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 마셨답니다. 요즘 햇님반 친구들은 나누는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답니다. 스티커와 비타민을 나눠주는 혜원이.. "잘 먹을게, 고마워~", "그래, 맛있게 먹어 얘들아~"라고 서로 인사를 주고받으며 감사한 마음과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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