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백인, 아낙, 섹시녀, 청순녀.... 온갖 경계를 넘는다’
해외 인터넷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사진들이다.
라이브저널 등 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놀라움과 경탄 그리고 의구심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이것이 모두 한 여성의 모습이라고 설명한다. 화장과 치장이 한 사람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주기 위해 미국의 한 사진가가 촬영했다는 사진 설명이 붙어 있다.
‘미녀와 추녀의 절대적 구분 기준은 있을 수 없다’, ‘화장과 치장이 미추를 결정한다’고 많은 네티즌들이 사진 감상평을 적고 있다.
같은 사람이라도 꾸미기에 따라 요염한 매력을 발산할 수도 있고, 후덕한 이미지를 풍길 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
한편 ‘표정’이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평도 시선을 끈다. 모델은 ‘시골아낙’에서 ‘청순한 여성’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연출하고 있는데, 이미지를 크게 결정하는 것은 화장이나 복장보다는 바로 ‘표정’이라는 분석이다.
30장에 달하는 이 사진들이 놀라움 뿐 아니라 논란을 유발하는 것은 사진들의 이미지가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 있는 것이다. 또 모델이 ‘남자’ 아니냐는 과감한(?) 의혹도 제기된다.
이 재미있는 사진들은 자신의 외모나 이미지 그리고 표정을 되돌아보게 하는 묘한 힘을 갖고 있다.
김정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