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자게에 올렸던 글인데 쓴 길이가 아까워서 레스트방에도 올려봅니다
개인적 기준에 따른 분류이오니
설령 마음에 맞지 않으시는 구석이 있을지라도 너그러이 용서하소서
대세 파
강동원
이준기
주지훈
동방신기
등등 대세를 이끌어가는 연예인들은 일단의 열혈매니아파들이 있음 ㅋ
대세 파, 또는 주류 파 라고 불린다.
이들의 팬은 사진 밑에 달린 악플에 분노하고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울고 웃으며
누가 "난 참치 싫어. 난 준기 매력 몰라. 주블랙 촌스러워 " 같은 글을 쓰면
기분이 급강하하고 밥맛까지 떨어진다.
대부분의 지도쪽지는 거의 이 연예인의 팬들에게서 온다.
그러나 인기가 많은 만큼 잠재되어 있는 안티의 숫자도 꽤 됨...
(지능형 안티도 많다..조낸 펜티엄급 지능..)
안티들은 팬들이 무서워 평소에는 숨어 있으나
어떤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온 안티가 지도쪽지의 위협을 감수하고
사진 밑에 "난 얘 비호감 " 하고 쓰면
그 아래로 222222 33333333 44444444444444 5555555 등등의 댓글이 달린다.
(이 댓글을 다는 사람 중 대다수는 라이벌 연예인의 팬인 경우가 많다)
그러면 그 아래에 누군가가 나는 "누가뭐래도 완소. 니가 최고야." 하는 리플을 달고..
그 아래로도 22222222 333333333 44444444444 55555555555 가 달린다.
이때부터 번호달기 경쟁에 불이 붙는다.
유치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일단 경쟁이 붙으면 안 달수가 없다 자존심 문제다.
일단 번호를 단 뒤에는 몇 분 간격으로 꼬릿말을 확인하여 스코어를 살핀다
스코어가 밀린다 싶으면 완전 초조하다 월드컵보다 더 긴장된다
처음에 비호감이라고 쓴 자는 장렬하게 지도쪽지를 받는다.
연애 결혼 관련 기사가 나오면
부정하는 리플과 절규하는 리플이 줄줄이 달린다 (팬들은 진짜 가슴 뜯겨지는 실연의 고통을 느낌)
자료가 한 페이지에 너무 많이 올라오면 팬들끼리 자제하자며 성토한다.
안티들의 눈초리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꼭 이런 식의 싸움이 붙을 때도 있다
-요새 레방에 강동원 사진 너무 많아요
-2222222222
-333333333333지겨움
-지겨우면 안보시면 되잖아요?
-주지훈이 더 많은데요 뭐 강동원은 솔직히 별로 올라오지도 않아요
-주지훈 강동원 이준기 동방신기 너네 다 지겨워!!
-↑ 님 여기서 동방 얘기가 왜 나옵니까?
-근데 참치 사진 솔직히 쫌 많아요ㅠㅠ 팬으로써 괜히 불안하다규 쵸큼씩만 자제해요 우리..
-중복이면 어때 봐도 봐도 좋은걸 ♡
-222222222222
-333333333333333333 완소 완소
국민파
박지성 김남일 안현수 등 실력파 운동선수들과
박해일 황정민 등의 연기파 영화배우들.
그리고 뚝사마 이경규 등의 베테랑 코미디언이 주로 여기에 속함
극렬 매니아는 없으나 두루두루 인기를 얻는 편이다.
안티가 극히 적고 결혼 연애 등등의 기사가 나오면 수십수백개의 똥관련 리코더관련 뱀관련 립흘이 달리지만
거의 반은 장난이다ㅋㅋ(진짜 가슴 뜯겨지는 고통을 느끼는 팬들은 거의 없음 ㅋ)
엄밀히 따지자면 슛돌이도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소수정예파
소수의 팬들이 완전히 광적으로 좋아하는 연예인들..
조나닷 베넷, 마이클 바탄, 웬트워스 밀러 등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는 할리웃 배우들과
훈남이 야구선수, 배구선수 등의 운동선수들. 김강우 김상경 등의 영화배우가 여기에 속한다.
이들 팬들은 조용히 활동하지만 어느날 레스트방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사진이 올라오기라도 하면
반가움에 눈물을 쏟으며 댓글을 단다...(거의 소개하는 식)
이 사람은요 --- 라는 드라마에 나오고요 OCN 에서 몇 시에 방영합니다 꼭 보세요
이 선수는요 올해 86년 생으로 00 팀에 있으며 외야수에요
이런 식..
그러나 가련하게도 조회수가 쳐 낮다ㅠㅠ
ㅇㄷ 훈남이파
2006 병술박해로 인한 강등사화에도 불구하고 4월23일 이후 급부상 중인 파
여기 속한 연예인으로는
나뭇잎훈남이
디카프리오 쥬니어
노르웨이소년
등등이 있으며
이름을 알린 이는 '1번 훈남이' 로 익히 알려진 '브렌트 코리건'이 유일하다
이들의 팬들은 자정이 넘어서부터 사진과 글을 다량 올리기 시작하며
브렌트에게 각종 남녀연예인 사진을 첨부한 메일을 보낸뒤 수신확인을 기다리는 행태를 보인다
밤마다 수십개의 글이 올라오지만 다음 날 검색해보면 어디론가 모두 사라져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잡파
쫌 갠춘하다 싶은 연예인들은 전부 좋아하는 박애주의자파.
미셸 위 파라고도 불린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우롱하니우롱차 작성시간 06.04.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쩐지 미쉘위 낯설지 않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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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상해밍키씨 작성시간 06.04.29 브렌트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훈남이라고 하면 다 안다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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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완소블랙참치윤호 작성시간 06.04.29 미셀위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미셀위까지 좋아진다 진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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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쏭뇌가격하게아껴♥ 작성시간 06.04.29 하아..우리 지성이가 국민파라지만 난 뼛속깊이 사랑하고있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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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플라잉어웨이 작성시간 06.04.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잘 분석하셨댜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