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용 전체를 보실 필요는 없고 제가 맞춰 놨지만 5분 30초 이후 정도부터 보시면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플랫어스에 관심이 좀 있다 하면 이 오드맨을 모를 수도 있지만 관심이 많이 있다, 매우 많이 있다 하면 오드맨 모르면 간첩이다 할 정도로, 물론 이 사람은 공적 영역에 나서서 얼굴 까고 활동하는 턴오프티비 김국일 작가 같이 대외 활동을 하는 인물은 아닙니다만 자신만의 평면지구 썰을 대량의 영상으로 제작해서 상당히 많이 인해전술식으로 올려놓고 그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사람들을 호감 사고 유입시키고, 더 나아가서 카톡방을 통해서 단톡으로 많은 인원을 모으고 있어서 실질적인 '세력 집중도'의 면에서는 김국일 작가보다 오히려 더 응집력이 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 두 사람에 비해서 세는 미미하고, 유튜브에서 구독자나 조회수로 말하자면 그 자체도 한참 쳐지고, 오프라인으로 보자면 더욱 미약한 편인데요. 그러나 저도 연초에 비하면 세력을 많이 키웠고 조금 더 세가 불어서 5천 구독자 선으로 올라설 수만 있으면 당당히 한 축을 구성하고 제 이야기를 더 힘있게 펼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이게 주제가 아니라 사실 한국 플랫어스계통이 지금 반기독교(김국일)와 정동수 흠정역(오드맨)두 가지로 오염되고 있어서 제가 경고하는 것입니다.
김국일씨는 솔직히 제가 잘 모릅니다. 그분이 '사랑한다 평평한 지구'라고 책도 쓴 작가라고 하니까 그 정도만 알고, 음모론, 수비학에 대해 왠만큼 들이파고 연구한 인물이고, 또 제가 경계하는 부분은 반기독교적인 독소가 그 분 사상에 많이 들어 있고, 뭐 대놓고 아멘이 이집트의 아몬신에서 왔다, 하나님은 창조주가 아니고 성경은 인간의 책이고, 그딴 소리도 곧잘 하기 때문에 저는 이 사람이 아주 획기적이고 새로운 플랫어스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전혀 아닌 걸 알고, 또 사상이 상당히 문제가 많기 때문에 제꼈다고 말씀드립니다. 그 사람 영상은 거의 보지도 않습니다. 요새는 재난대비용 식품인지 치약인지 그런 것도 무슨 잡화상마냥 홍보하던데요. 좋게 안 봅니다.
그리고 이제 문제의 오드맨, 이상한놈, 요샌 서브채널로 평면연구소라고 파서 활동하는 그 사람인데요. 이 사람은 사실 정체가 모호하고 종잡기 어렵습니다. 건국대 앞에 있는 무슨 장로교회인지 어디 다니다가 흠정역 문제로 목사하고 싸우고 나갔다는 얘긴 얼핏 들었습니다. 오드맨을 오프라인으로 교류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인데 저는 말로만 들었지 실제 인물 생김새나 됨됨이도 잘 모릅니다. 근데, 말투로 봐서는 경상도 계통이고 약간 혀짧이라서 아마 이 사람이 오프에 실체를 드러낸다면 이 혀짧은 거 때문에 상당히 모험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그런 컴플렉스가 있어서 또는 외모에 뭔가 지장이 있던지 해서 얼굴을 감추고 활동하다가 이제 슬슬 실시간 방송하면서 얼굴도 깔려는 것 같으니 그 베일이 좀 벗겨지겠군요.
아무튼 이 사람은 구설이 많습니다. 빛과 흑암이란 까페에서 활동해 온 분은 아시지만 몽고 선교사 김성철하고 대판 붙었고 그 유명한 남극 여행 갈 뻔 했으나 파토난 건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죠.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고 자기가 책임 아니라고 둘 다 얘기하는데 저는 그 카톡방 현장에 없었던 때로 누가 뒤통수 먼저 쳤는지는 잘 모릅니다. 전에는 오드맨이 속았을 거라 봤는데, 물론 그 김성철이라는 사람도 만만치 않은 얍쌉한 캐릭터긴 한데 제가 봤을 때는 둘 다 어느 쪽이 더 낫다 못하다 하기 힘든 박빙의 두 캐릭터입니다.
오드맨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 사람은 제가 확실히 말하는데 성경을 거의 모릅니다. 몇 가지 음모론을 공부했고 그래서 베리칩, 페마 캠프, 대환란에 대한 몇 가지 토막 지식들, 그 정도 가지고 성경 지식이라고 비벼 보려고 그러는데 자기가 아는 그 범주를 넘어서면 한 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성경 맹안입니다. 제가 개인 카톡으로도 대화하면서 그 놀랍게도 무식한 정도를 알게 되었는데, 지금 이 사람은 흠정역 전위대를 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건 포천침례교회 홍성률이라는 인간과 연결되었다는 것이고 그것은 흠정역의 본진과 채널이 연결되었단 뜻입니다. 원체 성경적 뿌리가 없고 심지도 없는 날림 지식이라서 지가 베리칩에 대해 내놓던 그 강경한 주장에 정면으로 반대 주장을 하는 정동수의 그 흠정역 진영으로 걸어들어가는 게 무슨 형국인지 자기도 모르는 모양입니다. 어쨌든 정동수는 천동설주의를 좀 믿는다는 거 보니까, 물론 둥근지구 천동설이라 반쪽짜리 사이비 이론이지만 정동수는 웃을까, 울까, 오드맨이라는 교주가 흠정 진영으로 사람들 몰고 오면 좋아하긴 하겠네요. 그 사람은 흠정역을 많이 팔아야 되는 사람이니까.
오드맨에게 흠정역에 대해 여러 번 경고했었는데 이제 홍성률과 손잡은 부분을 뒤늦게 알고 나니까 내가 계속 신경쓰이고 경고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던 게 우연이 아니라 제대로 직감이 꽂힌 거였네요.
제가 아직 힘은 미약하나 플랫어서들이 피리부는 오드맨을 따라 흠정 진영으로 몰려가는 형세를 막기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