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링크: 2014년 12월 7일: 땅과 만물들과 사람을 헛되이 창조하지 않으신 하나님
15분경. 전문: 창공을 영어로 뭐라면 firmament라 했어요. emptiness나 sky가 아니에요. 단단한 부어만든 것을 firmament라 그래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들 가운데 창공이 있으라. 창공으로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게 하라.” 하시니라(창 1:6).
And God said, Let there be a firmament in the midst of the waters, and let it divide the waters from the waters.
당신이 그분과 함께 단단하고 부어 만든 거울 같은 하늘을 폈느뇨?(욥 37:18)
Hast thou with him spread out the sky, which is strong, and as a molten looking glass?
이 글은 영어 단어 몇 개로 한글킹제임스 성경을 재단하고 무시하는 무식한 성경 교사들, 흠정역에 그런 말종들이 많지만 그 외에도 비슷한 사상을 가지고 최종권위 한글 킹제임스성경을 공격하고 있는 이단자들에게 주는 경고의 글이기도 하다.
부분적 몇 단어를 가지고 성경 전체를 재단하면서 고쳐야 한다고 오인하게 되면 영어로 한글성경을 수정해야 한다는 이단사상에 이르게 된다. 이런 것이 이단 사상인 이유는 오래전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겐이라는 거짓 교사가 했던 그 일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욥기 37:18에서 firmament는 sky(strong & molten looking glass)와 교환 가능한 뜻으로 쓰인 낱말이다. sky는 둘째 하늘에 적용할 수 있는 단어다. 사실 셋째 하늘도 skies 범주에 들어간다. 송요셉 목사가 가르치듯 sky와 firmament가 대조된 개념이 결코 아니다.
그가 어둠으로 그의 비밀 처소를 만드셨으니 그를 두른 그의 장막은 검은 물들과 하늘(skies)의 짙은 구름이었도다(시 18:11).
현명한 자들은 창공(firmament)의 광명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의로 돌이키는 자들은 별들처럼 영원무궁토록 빛나리라(단 12:3).
개념을 정리해 보면, 하늘(sky), 하늘들은 첫째, 둘째, 셋째 하늘까지 적용할 수 있는 넓은 개념인데, 욥 37:18은 단단히 부어만든 하늘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송목사 주장대로라면 이 구절에서의 하늘은 sky 대신 firmament가 들어가야 할 것이지만 킹제임스 성경은 sky를 넣었다. 즉, sky나 firmament나 서로 바꿔 쓸수 있는 낱말이긴 하나, 별들이 떠있는 그 창공, 즉 우주공간(둘째 하늘)을 강조해서 지목하고 싶을 때는 성경이 별들이 떠있는 창공(firmament)이라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