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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란

적그리스도의 이름

작성자ourdailybread|작성시간16.01.10|조회수379 목록 댓글 0

그의 위에는 헬라어와 라틴어와 히브리어로 ‘이 사람은 유대인의 왕이라.’고 쓴 명패도 있더라(눅 23:38).

그때에 많은 유대인들이 이 명패를 읽었으니 이는 예수께서 못박히신 곳이 성읍에서 가까움이라. 그것은 히브리어와 헬라어와 라틴어로 쓰여 있더라( 19:20).


성경이 어떤 사건의 모형이나 예표를 제공할 때는 심도 깊이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주는 것이기에 건성으로 넘기는 사람들에게 예표는 좀체 다가오지 않는다. 예표를 다른 말로 하자면 상징, 혹은 그림자로 제시된 예언이다. 성경의 예표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즐겨 쓴 상징적 시 형태의 예언과는 궤를 달리 한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은 지나치게 모호하고 상징의 의미도 연구한 사람이 추측하는 바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지기 때문에 그야말로 코에 걸면 코걸이식 추측에 불과하다.


그러나 성경의 예언은 신구약 공히 일관성이 있으며 그 일관성은 성경을 전체 공부한 사람에게는 보이지만 한 부분만 보고, 일부만 연구한 사람에게는 다가오지 않는다.


성경은 "이름"에 구원의 능력이 있다고 말씀하는 책이다. 그래서 여호수아(히브리어식 "예수")나 호세아(역시 히브리식 "예수")는 이름 자체에 메시아를 예표하는 의미가 있다. 여러분이 성경을 자세히 보시면 사람들의 이름에 모두 뜻이 있는데 그 뜻은 그 사람들 개인의 일생에 대한 예언적 의미도 있고 더 큰 범주로 세계사적, 종말론적 의미까지 있다.


그런 차원에서 보자면 적그리스도의 이름은 계시록 이전의 성경의 책들 안에 분명히 예표되어 있을 것이다.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지각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숫자를 헤아려 보라. 그것은 한 사람의 숫자이니, 그의 숫자는 육백육십육이니라(계 13:18).


성경은 적그리스도가 "한 사람"이며 그의 이름은 숫자값을 갖고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이름에 숫자값이 있으려면 일단 한중일 삼국은 제외가 된다. 한자식 이름에는 숫자값이 없기 때문이다.


영어식 이름도 아니다. 영어 자체에는 알파벳에 숫자값이 부여되어 있지 않다. 알파벳에(알파벳의 일부) 숫자값이 들어가는 언어는 상기 성경 구절의 세 언어를 포함해서 몇 개 더 있다. 칼데아어에도 숫자 값이 있는데 칼데아어로 "사탄"은 666이다.


상기 거명된 언어들은 모두 알파벳에 숫자 값이 있다. 이를테면 네로 황제를 히브리어로 쓰면 666이 산출된다(네론 카이사르).


적그리스도는 세 개의 이름을 갖고 나올 공산이 있다. 혹은 하나는 본명이고 다른 두 개는 가명이나 예명처럼 쓸지도 모른다. 서양식 이름은 기본적으로 세 부분으로 되어 있기에 드문 일은 아니다. 왕족들은 길고 복잡한 이름을 쓴다. 또 연예인들은 가명들을 갖고 있다.

특히 교황은 본명과 공식 이름을 따로 쓴다. 즉 요한 바오로 2세의 본명은 요한이나 바울이 아니라 "카롤 보이티와"이다. 종교 개혁자들이 그렇게 주장했고 지금도 개혁자들의 주장과는 다르지만 성경적으로 볼 때 마지막 교황이 적그리스도가 될 공산이 높은 것은 맞기에 그 자가 교황으로 등장한다면 그의 이름은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식의 세 가지 이름을 가졌을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보다 중요한 것은 라틴어와 히브리어인데 마지막 교황 곧 적그리스도가 로마 제국을 재건하게 된다면 당연히 그는 영어식 이름, 존이나 폴 같은 이름 대신 라틴식 이름을 쓸 것이다. 또 적그리스도가 예루살렘의 재건된 성소를 파괴하고 하나님이 되고자 한다면 그는 이스라엘의 왕들 중의 한 명 행세를 하며 히브리 이름을 쓸 것이다.


그럼 헬라어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적그리스도의 유력한 예표인 헬라인 두 명이 있는데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와 알렉산더 대왕이다. 이 두 사람의 이름은 다니엘서에 거명되지는 않지만 그 존재가 분명히 예언되어 있다. 대환란 때에 "그리스" 또는 옛 헬라 제국의 판도 안에 있었던 지역에서 적그리스도 본인이 등장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라. 헬라 제국의 중심지는 이집트(프톨레미 왕조)와 시리아(셀류커스 왕조)로 양분된다. 이 두 제국이 치고 받고 경합을 벌이는 긴 서술이 다니엘서에 나오는데 그것은 단지 기원전의 역사인 것이 아니라 앞으로 대환란을 전후로 해서 일어날 중동의 미래 역사를 예표하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필자는 우연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지금 엄청난 전쟁의 참화를 겪고 있는 "시리아"가 옛 셀류커스 왕조의 본거지이다. 적그리스도가 어쩌면 탄생할 지역일 수 있는 그 나라, 시리아로부터 엄청난 난민들이 서방 세계로 쏟아져 들어간다. 시리아 이민자들이 서방 세계에 다수 유입된다 해서 그것을 적그리스도가 시리아 혈통(유대인 피도 섞였을 가능성 높음)의 이민자로서 교황이 된다고 직결해서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갑자기 시리아 사태가 역사의 중심에 떠오르는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럭크만 박사는 일찌기 수십 년 전부터 예고하기를 적그리스도가 그리스 계통이거나 시리아 혼혈 유대인일 가능성에 대해 경고해 왔다. 이 말에 주의를 기울인 사람은 별로 없었다. 사람들은 이스라엘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언제 성전이 재건되나 그 타이머만 재고 있었지 이스라엘 주변 정세들이 성경과 어떻게 합을 이루는지에 대해 별반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정말 마지막 때가 가까운 지금, 모든 사태가 성경의 시간표대로 돌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정리하면 적그리스도는 시리아 출신의 유대 피가 혼혈된 사마리아인이며(흑, 백, 황이 골고루 섞인 물라토, 버락 오바마처럼) 그는 여러 이름들(가명을 포함)을 쓰는 위장된 인물이다. 그가 여러 이름을 쓰는 이유는 사람들로부터 지지와 호감을 얻기 위해서이거나 속이기 위해서이다. 그는 헐리우드 배우들처럼 사람들 앞에 과시하는 "제스처"를 취할텐데 그 제스처는 두체(베니토 무솔리니)가 사용했고 아돌프 히틀러도 썼던 경례법이다. 그가 라틴어 이름으로 먼저 등장한다면 그 숫자값을 계산해 보는 사람들은 666 결과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것이다. 그가 헬라식 이름을 쓴다 해도 역시 666이다. 또 사람들을 속이려고 히브리식 이름으로 개명하면 역시 666이 따라온다. 666이 세 번 겹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몰라볼 수가 없다. 그는 어떤 식으로 개명해도 666을 벗어날 수 없는 미스터 666이다.


또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같고, 발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자리와 큰 권세를 그 짐승에게 주더라(계 13:2).


그럼에도 대환란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스터 666을 잘 몰라볼 것이다. 이는 그가 "사자의 입"(대영제국의 상징; 영어)으로 연설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를 서방 세계의 지도자로 오인할 것이다. 그러나 그의 뿌리는 라틴(북아프리카), 헬라(소아시아), 히브리(사마리아) 계통에 있지 파란 눈의 서양인이 아니다. 그가 지저스 크리이스트 슈퍼 스타로 사람들 앞에 등장하면 라틴 카톨릭 교도들을 속이기 위해 "성의"나 "쿼바디스" 영화의 파란눈 예수 행세는 하겠지만 그는 어쩔 수 없는 혼혈 시리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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