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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작성자새예루살렘|작성시간21.05.06|조회수940 목록 댓글 0

혼은 창2:7에서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 즉 “살아있는 혼”이며, 기록된 그대로의 혼이다.

 

혼은 일반적으로 의지(will), 지성(reason, mind), 감성(emotion) 등의 역할을 한다. 혼은 사람의 몸 안에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으나, 몸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완전히 타버릴 수 없는 불멸의 존재로서,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의 혼은 몸의 형태로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 받게 되어 있다(눅 16:19-31, 계 6:9-11)

 

혼은 개인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는 피조물이며, 구원받지 않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듯 몸의 어떤 곳(심장이나 뇌)에 들어 있는 조그만 물체가 결코 아니다.

 

고대 희랍인들은 혼을 땅콩이나 완두콩, 혹은 도너츠 정도의 크기로 우리 몸속 어딘가에 붙어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사람이 죽으면 머리나 입을 통해서 그 혼이 튀어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것 역시 모두 거짓이며 사람을 창조하시고 성경을 기록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한 사람들의 상상에 불과하다.

 

혼은 몸의 형태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사람들이 말하는 “자아”(ego), 곧 각 개인의 “나”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에 기독교가 전파된 지 130여년이 지났지만, 한국 개신교회의 99%가 인간은 몸과 영혼으로 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그들이 고수하고 있는 〈개역한글/ 개역개정판〉 성경 창2:7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생령(生靈)이라는 것은 소위 귀신과 같은 영적 존재가 되었다는 말이다. 잘못된 성경에 교리를 맞추어 가르치고 배우다 보니 진리가 오도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몸, 혼, 영의 세 부분으로 된 인간을 지으셨다. 몸과 영혼(혹은 생령)으로 가르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인간 창조에 대한 지혜와 능력을 부인하는 것이며, 성경적인 신학과 교리를 부인하는 것이고, 나아가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예수 그리스도)의 구분을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진리는 성경으로 풀어야 하며, 위에서 열거한 진리에 관해 제시하고 있는 성경구절을 확인해 봐야 한다.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색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매일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더라. 또 나사로라고 하는 어떤 거지가 있었는데 온몸에 헌데가 난 채 그 부자의 문전에 누워서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로 배를 채우기를 바라니,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의 헌데를 핥더라. 그러다가 그 거지가 죽었는데 천사들이 그를 아브라함의 품으로 옮겼고 그 부자도 죽어서 장사되었더라.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에 눈을 들어 저 멀리 아브라함을 보았더니(혼은 눈이 있다) 나사로가 그의 품에 있는지라. 그가 소리질러 말하기를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사로를 보내시어 그가 자기 손가락 끝에 물을 적셔 내 혀를 식히게(혼은 혀도 있고 갈증도 느낀다.)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 있나이다.’(실제 몸은 잠시 불타다가 없어지지만, 혼은 몸의 형태를 가지고 영원히 불 가운데서 고통을 당한다)라고 하니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아이야, 너는 네 생전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나쁜 것을 받았음을 기억하라. 그러나 이제 그는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느니라. 이 모든 것 외에도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커다란 구렁이 놓여 있어서 여기에서 너희에게로 건너가고자 하여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에게로 건너오고자 하여도 올 수 없느니라.’고 하더라. 그가 말하기를 ‘그러면 아버지여, 내가 당신께 간구하오니 당신께서 나사로를 내 아비 집에 보내어 주소서. 나에게 다섯 형제가 있으니 그가 그들에게 증거하여 그들로 이 고통의 장소에 오지 않게 하소서.’(혼은 연민을 느낄 수 있으며, 사랑을 지니고 있다.)라고 하니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하기를 ‘그들에게는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서 듣게 하라.’고 하더라. 그러자 그가 말하기를 ‘아니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누군가가 죽은 자들로부터 그들에게 가면 그들이 회개하리이다.(혼은 구체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하니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하기를 ‘만일 그들이 모세와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비록 누가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다 해도 그들을 설득할 수 없을 것이니라.’ 하니라.”고 하시니라.』(눅16:19-31)

 

『어린양이 다섯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보니, 제단 아래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 때문에 죽임당한 자들의 혼들이 있는데 그들이 큰 음성으로 울부짖으며 말하기를 “오 거룩하시고 참되신 주여, 땅에 살고 있는 그들을 심판하시어 우리의 피를 갚아 주실 날이 얼마나 남았나이까?” 하더라. 그러자 그들 각자에게 긴 흰 옷을 주시면서, 그들의 동료 종과 형제도 그들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가득 채워질 때까지 잠시만 더 쉬라고 말씀하시더라.』(계 6:9-11)

 

혼은 눈을 가지고 있고, 혀가 있어 말을 할 수 있으며, 생각하고 고통을 느낄 수 있고, 울부짖을 수 있고, 심지어 옷을 입을 수도 있다. 이렇게 혼은 인간의 몸의 형태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혼과 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로 축구공을 생각해 보자. 축구공의 바깥은 가죽으로 되어있고, 그 가죽 안쪽에는 고무 튜브가 있으며, 튜브는 공기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고무 튜브는 축구공 모양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축구공의 가죽은 사람의 몸과 같고, 고무 튜브는 사람의 혼과 같고, 사람의 영은 튜브를 채우고 있는 바람(공기)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축구공의 바람이 빠졌다면, 즉 튜브 안에 공기가 없다면, 그것은 쭈글쭈글해져서 축구공으로서는 쓸모가 없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영(바람)이 죽게 되면 혼(튜브)과 몸(가죽)까지도 변형되어 쓸모없게 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구원받지 못했다면, 당신도 이 바람이 빠져 쭈글쭈글해 쓸모없는 공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몸, 혼, 영을 가지신 분으로, 즉 아들 하나님(몸), 아버지 하나님(혼), 그리고 성령 하나님(영)이 삼위일체를 이루고 계신다. 사람도 몸과 혼과 영을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다. 첫 사람 아담이 창조되었을 때 그의 몸은 혼을 “느슨하게” 담은 형태였다. 즉 혼과 몸은 분리된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타락 이후 혼은 몸과 하나로 결합되고 말았다. 구약성경에서 혼이라는 말이 몸과 거의 동의어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례 22:6), 이는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혼과 몸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 아담이후 모든 인간은 혼과 몸이 붙어 있기 때문에 분리수술(operation) 즉 영적 할례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여 죽었던 영이 다시 태어나고(성령으로 거듭남). 몸에 붙었던 혼이 구원받음으로써 가능하다.

 

『또한 너희가 그의 안에서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그리스도의 할례로 육신의 죄들의 몸을 벗어 버린 것이라. 너희가 침례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도 그와 함께 살아났느니라.』(골 2:11-12)

 

그 결과 교회시대의 구원받은 사람은 혼과 몸이 분리되는 수술, 즉 영적 할례를 받았기 때문에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또 사람의 혼은 죽는 순간 몸을 떠나 구원받은 혼은 하늘로 가고, 구원받지 못한 혼은 지옥으로 가게 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인류의 구속을 위해 죽이신 것은 바로 우리의 혼을 영원한 지옥의 형벌로부터 구원하기 위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 혼의 가치는 온 세상보다 더 귀한 것이다.

 

『이는 너희 믿음의 결과, 곧 너희 혼들의 구원을 받음이니라.』(벧전1:9)

『그러나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하게 될 자들에게 속하지 아니하였고, 오히려 믿어 혼의 구원에까지 이르는 자들에게 속하였느니라.』(히10:39)

『그러므로 너희는 모든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벗어 버리고, 너희 혼들을 구원할 수 있는, 심겨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약1:21)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자기 혼을 무엇과 바꾸겠느냐?』(마16:26)

『또 너희는 몸은 죽여도 혼은 죽일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혼과 몸을 모두 지옥에서 멸하실 수 있는 그분을 두려워하라.』(마10:28)

 

 

※“마음”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마음과 몸, 혼, 영에 대하여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고 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인간의 몸, 혼, 영과 마음과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마음은 몸, 혼, 영 가운데서 “지식, 감정, 의지”의 기능을 하는 혼에 속한다. 마음과 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의 중심이 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창 2:7에서 인간을 향해서 “살아 있는 혼”이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성경은 네 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번성하고 강건하다고 말씀하시는데(요삼1:2) 지(知), 정(精), 의(意) 즉 혼이 하나님의 말씀에 경청하고 순종하면 모든 것이 잘되는 것이다. 사람을 사람 되게 하는 것이 혼이며, 마음은 혼의 핵심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마음을 보시는 것이다(삼상 16:7).

 

『주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시기를 “그의 용모나 그의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그를 거절했음이라. 주가 보는 것은 사람이 보는 것과 같지 아니하나니, 사람은 외모를 보나 주는 마음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삼상16:7)

 

우리의 믿음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믿는 것이어야 하는데(롬 10:9-10), 마음은 지정의가 잘 조화를 이룬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롬10:9-10)

 

한글킹제임스성경과 영어킹제임스성경에서 마음(heart)이라는 말이 처음으로 기록된 것은 창세기 6:5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사악함이 세상에 창대해짐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상상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보시고 (And GOD saw that the wickedness of man was great in the earth, and that every imagination of the thoughts of his heart was only evil continually.)』(창 6:5)

이 말씀에서는 인간의 혼이 인간의 중심이듯 마음은 혼의 중심이다. 머리의 생각이 아니라 마음의 생각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한글킹제임스성경에서 창세기 6:5 이전에도 “heart"가 아닌 다른 단어를 ”마음“으로 번역한 예가 있는데, 창세기 2:16이다.

 

『주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명령하여 말씀하시기를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네가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나 (And the LORD God commanded the man, saying, Of every tree of the garden thou mayest freely eat:)』

이 말씀에서 보듯이 영어의 ”freely"는 우리말로 “자유롭게” 혹은 “마음대로”라는 뜻인데, 이 구절에서는 “마음대로”가 더 적합한 표현이다. 여기서 “인간의 의지의 결정”을 나타내는 의미로 “마음대로”라는 표현을 쓴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마음”은 바로 “혼”에 해당하는 단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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