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메일은 '큰믿음교회'카페 회원 'eternity201103'님이 '하늘에속한사람들'님에게 보내신 메일입니다.
작성자하늘에속한사람들작성시간11.03.29조회수2,434 목록 댓글 138
안녕하세요!
목사님이 이 메일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씁니다.
저는 불과 몇 주 전까진 완전 불신자였습니다..
가족 중 엄마는 아주 예전부터 독실한 크리스쳔이시고
제 동생은 큰믿음교회에서 능력전도 치유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를 전도하려고 엄마나 동생이 얼마나 기도를 하고 애를 썼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하나님은 없다.
난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다..
느끼지 않고는 믿을 수 없다..금이빨, 금가루, 죽은 사람 살려내고..없던 팔이 생기고.. 생소한 용어들(안수 사역, 기름부음)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대학에서 생명과학을 배웠었기에..과학적으로 말이 안 된다..
또 동생에게는 교회를 일요일만 가면되지 일주일 내내 가냐며..그 교회 이상하다고..
이런 말들로 엄마와 동생에게 상처를 주고..나한테 교회 얘기 할 거면 말을 걸지 말라고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34년을 살았습니다..
전 가족들에게 이런 말을 하면서도 속으로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엄마 소원이고 동생 소원이라는데..한번 가봐?..이런 마음이 들었고.
항상 우울하고 외로운 맘이 자주 들었는데...동생이 그런 마음이 치유된다고 해서 혹시?...하는 마음이 있긴 했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드디어 변화가 몇 주 전 생겼습니다..
계속 가슴이 며칠째 아픈 어느 날 밤에 잠이 들려는데.
가위가 정말 세게 몇 차례 계속 눌렸습니다..눌리면서도 눈을 간신히 떠보니 시커멓고 형체가 이상한..눈이 찢어진 귀신..귀신이라 느꼈습니다.
그 귀신이 제위에서 절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울고 있었는데..자기 방에서 기도하고 있던 동생이 깜짝 놀라서 왔습니다.
우는 이유를 말하니 동생이 제 이마에 손을 대고..@@@@..찌어다!
이런 식으로 기도를 해주고 동생이 제 노트북에 깔아줬던 테리 맥아몬 노래를 들으며 자는데 무서움은 가시고 평안하게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신이 있구나..그럼 하나님도 계신 걸까?..그런 건가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페트리샤 킹 집회가 얼마 후에 있었습니다.
가기로 맘 먹었습니다..느껴보고 싶었습니다..
교회로 가면서 처음으로 주님을 불러봤습니다.
주님을 느끼게 해달라고..그래야 내가 변할 수 있을 것 같다고...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본당에 들어가는데 갑자기 알 수 없는 눈물이 났습니다..
왜 이러지? 하며..울컥하는 맘을 추스리고..
주님! 느끼게 해주세요...하며 다시 불러봤습니다.
그러던 중 찬양이 끝날 즈음에 (제가 운좋게 제일 앞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목사님들이 자리에 앉으시려고 제 앞을 지나가는데..
저 쓰러질 뻔 했습니다..
목사님이 지나가시는데..
앉아있던 제 몸이 휘청하고 현기증까지 느꼈습니다..
너무나 이상했습니다..그러고는 이유 없는 눈물이 또...
집회 끝나고 목사님이 나가실때도 똑같은 걸 느꼈습니다.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한동안 자리에 앉아 있을 정도였습니다.
동생이 주님께서 은혜 베푸신거라고..했지만..
전 그때 까지도 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그 후 중보기도 학교에 참석했습니다.
목사님이 들어 오시는데 또 눈물이...
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빨려 들어갈 것 같았습니다..
기도시간..
목사님에게 안수를 받자마자 그 순간..
통곡이 나오는 순간,,갑자기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환상을 보았습니다..목사님에게 예수님을 느꼈습니다..
그 아픔이,,그 깊으신 사랑을...제가 느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제가..그렇게 부정하고..온갖 죄를 다 지은 제가
감히 그 사랑을 느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은혜 베풀어 주신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통해 주님을 느끼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주님..제가 이제 주님께 한 발짝 다가갑니다..
너무 늦은 것 같아 죄스럽고..깊이 회개합니다.
변화되겠습니다..주님을 닮길 원합니다...
요즘은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이 절 파고듭니다..
회개하고 또 회개합니다..
목사님..
이제 시작이라 부끄럽지만 목사님에게 감사드리고자 이글을 씁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에게 가까이 가진 못하지만 멀리서 목사님 응원합니다..
오직 주님만 영광을 받으소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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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님발아래 엎드려 작성시간 11.04.17 선하신 주님..우리 언니들과 오빠,동생도 이분과 같이 꼭 만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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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주의마음에합한사람 작성시간 11.04.18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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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군화신은 신부 작성시간 11.05.05 아멘!!! 저두요~ 주님! 우리 오빠와 남동생과 여동생도 기억하여 은혜주소서~~ 저도 기도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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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빠사랑해요 작성시간 11.05.03 할렐루야!! 암네!! 주님 정말 말씀 그대로 나중된자 먼저 되는 역사가 일어나네요! 주님!!ㅠㅠㅠ 저 뒤처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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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전한 마음으로 작성시간 11.05.12 아.. 주님 감사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