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면 생각나는 노래
First of May
학교 다닐 때 좋아했던 그룹 비지스 노래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비지스 멤버 모리스 깁과 'To Sir With Love'로 유명한 루루 듀엣이네요.
두 사람은 세계적인 팝스타로 떠오르던 20살, 21살의 어린 나이에 만나서 불같은 사랑에 빠져서 결혼했었고,
그리고 헤어진지 참으로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무대에서 다시 만났네요.
그들이 처음 만났던 60년대 말 그 시절에 히트했던 노래 'First of May'를 부르는군요.
서로를 바라보는 눈동자에 아직도 다정함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모리스 깁은 루루의 쇼에 출연한 이후에 장염 합병증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그 후유증으로 어이없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우리들의 젊은날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이.
LuLu & Maurice Gibb
First of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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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