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놀라워라...

작성자산열|작성시간15.08.08|조회수660 목록 댓글 12

오늘 토욜 토요방 똥강으로 노저으러 가는 날 임돠.

똥강으로 갈 뻐쭈앞에서 방가방가 재잘 재잘 거리며 웃고 떠드는

고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어디에선가 광채가...신세계가 열리는건지...

여신 한분이 걸어 나옵니다. 사당역에서 말이죠..

처음엔 멍 때렸습니다.

머리속을 폭풍우 휘몰아 치듯 굴려 돌려 아무리 기억을 해 내려해도

이분의 닉은 오늘의 명단에서는 기억을 할 수 잆는 닉이 아니겠습니까?

어랏 그 이름도 유명한 "리 엘 !!!!!" 님....

새벽댓바람 부터 일어나 저 묵직한 요깃거리를 ...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들 폭풍흡입 중 입니다.

다들 감사히 잘 먹겠다 전해 달라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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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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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소소 | 작성시간 15.08.09 세상에나 올들어 쵝오 맛있는 옥수수 자알 먹었습니다~~^^ 대장님께 소문은 익히들었습니다만 1년에 한번 맛볼 수 있는 귀한 옥수수 아침 일찍까지 오셔서 따끈하게 맛뵈주셔서 넘 넘 감사드려여~~~ '' 글에 포함된 스티커
  • 작성자섬바다 | 작성시간 15.08.09 덕분에 나도 잘먹었어^^
  • 작성자스노우맨 | 작성시간 15.08.09 안그래도 휴게소 같은곳에서 눈에 띄면 잘 사먹는 편인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리엘님..^^
  • 작성자이백(방장) | 작성시간 15.08.09 리엘님 덕분에 함께하시는 산우님들
    간식으로 아주 훌륭했습니다~~^^
    찰지게 맛난 옥수수 새벽부터 삶고
    직접 배달까지 해주시는 정성에 감복...
    열라 베리 땡쓰임당~~~~~
  • 작성자나겹 | 작성시간 15.08.09 리엘님 옥수수 대박였슴다....맛있게 잘 먹었어요....담에 꼭 토요방에서 반갑게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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