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으로는 이번 주말에는 동백꽃 피는 섬에서 야영을 하려했으나......
어이없는 실수로 일정이 취소되어서 ㅠㅠ
잘생긴 삐따기 부방이 진행하는 북한산으로 가게됩니다.
나름 북한산은 여기 저기 많이 다녀본거 같은데,,,
칼바위 능선은 처음이네요
들머리 푹신한 흙길이 참 기분이 좋..
편안한 길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걷다보면 나오는 갈림길.
오른쪽으로 내려가야 칼바위로 가게되는데 저는 왼쪽으로 가다가 지나가던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다시 돌아와서 일행과 합류하게 됩니다.ㅠㅠ
암릉길을 올라가 봅니다... 오늘따라 힘들어하시는 안..모 회원님도 찍어드리고..
칼바위 정상에서 요즘 미모가 폭발중이신 땅새옵...신상 모자가 아주 잘 어울리시네요^^
두분 사랑 영원하시길 빕니다. -_ㅡ;
칼바위 내려와서 보국문 다 와 가네요..산악회 대포?미인 끌림양과 잘 생긴 옵션 두 분...반가웠구요^^
안모 회원님 수고많으셨습니다.ㅋㅋ
문수봉 찍고 이제 하산??
장미 공원으로 하산...봄 기운 많이 느낀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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