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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보나파르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30 살아있다님, 안녕하십니까.
의미 있는 답글을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 중국 실크로드를 갔을 때 보니, 아마도 그곳이 감숙성 북부지역이었던 것 같은데요, 풀 한 포기가 없는 말 그대로 불모지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연중강수량이 10mm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곳을 본 이후부터는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초록초록' 하게 수풀이 우거지고, 야생화가 피고, 벌나비가 나는 모습이 정말 감사하고 축복으로 느껴졌습니다.
주말에 산행계획이 있으신지요. 즐겁고 건강한 산행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미 산 작성시간21.06.29 요즘 산행길에 많이 보이는 노란색 꽃은 금마타리입니다
진고개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는 쾌청하던 날씨가 중간에 장대비를 뿌려댈 줄 예견하지 못했고
괜히 제가 미안한 마음이 들어 좌불안석이었습니다
한강기맥이 발원하는 두로봉 표지석을 소나기 탓에 못 다녀오셨군요
옷이랑 등산화까지 다 적시고 시간 맞춰 내려오시느라 애 쓰셨습니다
다음에 좋은 날 월정사ㅡ상원사ㅡ비로봉ㅡ상왕봉 코스로
선재길과 함께 꼭 다시 한 번 다녀오셔요
상왕봉에서 마주친 산우님은 걸음이 빠르기에
비로봉ㅡ상왕봉 코스를 강력 추천하여
유일하게 다녀온 1인 입니다
비로봉 왕복 코스는 너무 아쉽지요
오대산 인솔 시 보나파르트 님의 산행기를 링크 걸어 활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보나파르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30 미산대장님, 안녕하십니까. 정성 가득한 대장님의 답글을 보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또 한 가지 배우고 갑니다.
- 금마타리 -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능선이나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 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가지가 약간 갈라진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장상 또는 우상으로 갈라지고 표면 기부에 털이 밀생한다. 5~6월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꽃은 황색이다. 열매는 길이 4mm 정도의 타원형으로 날개 같은 포가 달린다. ‘돌마타리’에 비해 잎은 장상으로 갈라지고 경엽 사이에 털이 밀생한 줄이 있으며 화관 기부에 거가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특성
쌍자엽식물, 합판화, 다년생초본, 직립형식물, 재배되되, 야생, 약용, 식용, 관상용
적용증상 및 효능
개선, 단독, 대하증, 부종, 소염, 안질, 정혈, 종창, 화상
금마타리를 검색해보니 식용, 약용 식물이네요.
다음에는 월정사에서 상원사를 거쳐서 선재길을 가보고 싶습니다.
저의 산행기를 활용해주시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